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국민의힘 오한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이 국가검진 대상이 아닌 연도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공무원의 가족(배우자·자녀·본인 및 배우자 존속) 중 한 명에게 대체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한숙 의원은 “공무원 대상 후생복지 사업 중 하나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직원 업무 사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8일 박성효 이사장이 8일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위치한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대구지역 안경제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에는 전국 안경 제조 소공인 중 70%에 달하는 690개사가 소재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대구 북구에만 546개사가 밀집해 있어 2006년 ‘안경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특히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센터는 ‘20년부터 집적지 내 안경 제조 소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2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소공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더불어민주당 류수열(재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방법 ▲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 예산낭비신고 심사 및 성과금 지급 근거 마련 등이 있다.류수열 의원은 “예산의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8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일 개최되는
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10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600여 명과 교사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제64주년 기념식은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어로 진행됐으며, 대전고, 호수돈여고, 우송고, 보문고, 대전여고 등 당시 의거를 이끈 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대전 둔지미 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식전 참배를 하고, 이어 기념식에 참석하여 헌시를 낭독하며 3‧8민주의거 정신을 되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일수가 가산되는 재직기간 기준을 2년 미만에서 5년 미만으로 확대 ▲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유은희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의 조항을 정비하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인 복무 관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8기 원우들로부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경제학과 민경세 교수, 창업학과 양영석 주임교수와 김명숙 초빙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창업학과 18기 원우회 유승수 대표 등 원우 5명이 참석했다.창업학과 18기 유승수 대표는 “국립한밭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님,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배움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원우회 활동을 통해 학과와
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 릴레이 161호 칭찬 대상자로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김영광 위원장이 추천됐다.김 위원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대전에서 시작된 3·8 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의로운 기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민주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정신을 존경한다.”고 말했다.올해로 64주년을 맞은 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 학생 천여명,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 6백여명이 자유당 정권의 불의와 횡포에 맞서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이 시위는 충청권 내 최초이자, 최대 학생운동이
한남대 경영정보학과가 ‘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큐베이팅 현지조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경영정보학과 교수진은 3월부터 6월까지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필리핀 동부 네그로스(Oriental Negros) 두마게티(Dumaguete) 시와 실리만대학교의 IT교육환경에 대한 현지 조사를 수행한다.이번 현지 지역조사 프로그램은 KOICA로 부터 현지 지역조사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나아가 필리핀 현지에 디지털전환센터(DX) 설립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남대 경영정보학과는 이번 현지 지역조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제조·판매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투표참여 등 선거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도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의 병 라벨에 정책선거 및 선거일·사전투표기간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선거를 알린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꾸준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
대전의 관문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원휘(국민의힘, 유성3) 대전시의원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특구 주요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 행정을 촉구했다.그는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며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룡지구는 대덕
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주차행정과),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둔원초 교장 및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어린이 보행 시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전개했다.또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이영종 경비교통과장은 “전
대전시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시와 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로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단장과 박기택 물산업연구조합 이사장이 기술발제를 한다.조은채 단장은 '글로벌 물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부족 현상과 기후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전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물산업 기술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한다.
대전 서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개인이다. 최근 3년 간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으면서 법인은 연간 1000만 원 이상, 개인은 3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와 20년 이상 거주한 구민 중 매년 체납 없이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공헌도를 반영해 선정했다.수상자는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 면제, 법인은 2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전 대덕구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청 현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7일 진행했다.구는 ‘대덕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청 공직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가온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화정초 학부모회장이 빵과 장미를 후원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성규 부구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차별 없고 양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한다.이를 위해 구는 과학육성을 위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관해 규정하는 ‘대전시 서구 과학육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11월 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첨단 과학 장비 등을 활용해 관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과학특화
대전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 기간인 오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대덕구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덕구민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전자우편(ccccjy@korea.kr)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예심은 3월 28일 오후 1시
대전시는 올해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고 7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는 대전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색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올해도 시는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 개의 기관이 협력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외에
대전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학부모용 리플릿인 가정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신입생 학부모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의 학부모 대상 행사에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