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1일 국민의힘 조대웅(초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대상에 화재안전시설(옥상자동개폐시설 등)을 추가(신설)를 골자로 하는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예방과 피해 감소를 통해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조대웅 의원은 ‘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는데,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
대전 대덕구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회덕향교에서 다문화 여성들과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전통 장(醬) 담는 법을 전수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고유 음식을 나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담은 장(醬)은 7개월 동안의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지역 다문화가정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순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전통 장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이 관내 주거 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한가족봉사단은 취약한 위생 환경과 안전사고 위험에 놓인 대상 홀몸 어르신을 위해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을 청소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김홍렬 단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영각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지난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대전시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학령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구는 시교육청과 문창초등학교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하고 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협약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인 여건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부지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각종 계약업무(공사, 용역, 물품 등) 진행 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구청을 방문해 1인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업체에게 매주 1회 양심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양심 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대전 중구청의 모든 계약담당자는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직무 유․무에 관계없이 사례, 향응 수수 금지 의무를 명시해 공무원 청렴 의무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구는 공무원과 업체 모두에게 메시지를 숙지시켜 서로 부패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총 7명이 배치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호텔ICC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첫날에는 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와 사회적 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3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으며, 둘째날에는 유성구 안녕마을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마을공동체 현장을 탐방했다.정용래 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
대전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지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궁동 스타트업파크는 ▲ D-브릿지 3개 동 ▲ S-브릿지 3개 동 ▲ KT-Lab 등 총 7개 동으로, 40여 개의 공간에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근에는 충남대·KAIST·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있고, TIPS타운도 가까워 기술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63개의 기업을 육성해 1198억 원의 투자유치와 신규고용 713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10일 구에 따르면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 시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다.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임비 및 활동비 1,8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서구 유등로에서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추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하고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10일 서부서에 따르면 올해 유등로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및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고발생지점과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해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한다.또한,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기 및 플래카드를 곳곳에 게시해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전시체육회와 이엘치과는 지난 8일 체육회 관련 지원과 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엘치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찬 회장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은 “두 협력 주체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대한적십자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대전충남영업센터가 8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와 함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과 물적·인적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프로그램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임정목 센터장은 “이번 헌혈 생명 나눔 단체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김희태 헌혈개발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7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재학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대덕서는 최근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과 전화금융사기, 마약·도박범죄 등이 심각한 이슈화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학교폭력 등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와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대덕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
대전문화재단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 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 대표자(리더)는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어야 한다. 단체는 최대 7명으로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에 연고(주소, 직업, 학교 등)를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 음악 ▲ 전통예술 ▲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될 경우에는 총 2회(회당 30분 이내)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편, 서부서는 관내 대학 4개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폴리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학생들과 함께 우범지역 합동순찰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또한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22대 총선 대전 유성갑에 출마하는 조승래 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예비후보들 및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2대 총선 대전 대덕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경호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본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22대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유성지점(지점장 조진우)은 8일 보이스피싱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여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함께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22일 3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하여 예금 해지를 요청하였고, 주OO 계장은 A씨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 예금을 해지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작성하고 고객 상담을 이어갔다.상담 과정에서 A씨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통화를 계속하는 등 수상한 행동이 이어지자 해당 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