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과 주변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관내 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은 ▲
대전 중구는 7일 한국이용사회 대전중구지회 한마음이용봉사단에서 선화동에 소재한 세명요양병원 어르신 환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이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한마음이용봉사단 회원 2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용봉사 뿐만 아니라 외부와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권유환 단장은“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마음이용봉사단은 지난 2008년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 유아(만 3~5세)의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이번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10억 5500만 원이다
대전 유성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모집대상은 총 10가족으로, 참여자는 이달 23일 2회(오전, 오후)에 걸쳐 딸기 수확체험 및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han102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8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청소년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7일 구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데이트폭력·스토킹행위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행위 등에 대해 영상을 통한 사례중심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며, 참여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지역이 이달부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6개 동으로 확대 운영된다.7일 구에 따르면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지난해 관내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서 안심귀가보안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
“여기 전부 다 알거야. 벚꽃 하나 안 피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데(대청호)는 절대 벚꽃이 피어야만 하는 자리라”대전 동구가 최근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 알리기에 나섰다.영상은 구 홍보팀 공무원이 ‘파묘’의 주인공 이화림(김고은 분)으로 분장해 대청호를 거닐며, “꽃이 안 폈다고 작년에. 날씨가 겁나 험한게”라는 해설(내레이션)을 읊으며 시작한다.이어 악사 윤봉길(이도현 분) 역할을 맡은 공무원과 신명 나는 춤판을 펼치며 ‘묫바람’ 대신 ‘꽃바람’을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대전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홈개막전을 갖는다. 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자는 3월 8일 오후 1시부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대전은 지난 2023시즌부터 관람객의 입장 시간 최소화를 위해 모바일 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티켓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부터 입장까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관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6일 국민의힘 여성용(초선)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여성용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유성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아동에 대한 교육·보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여성용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아이들이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의 ▲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의 ▲ 중구의회 윤리특별위
대전시교육청은 3월 민방위훈련을 맞아 6일 오후 2시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5개 영역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한 점과 데이터 품질을 개선한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보다 높은 82.9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전국 환경공단 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정호 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장동3지구 259필지(15만 8132㎡)를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은 각종 구조물 등 현실 경계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토지이용 현황 및 필지 경계 확정에 한계가 있다.이에 구는 최신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공, 토지 소유자
대전 대덕구는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다.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구는 최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전 서구는 6일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확대를 위해 나진장례식장,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물품과 장소 제공, 입관과 봉안 진행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구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서철모 청장은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구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영장례 지원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일 국민의힘 후보들의 잇따른 선거법 위반에 "불법과 탈법의 온상이냐"며 비판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학생 동원, 식사 제공 등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도를 넘으면서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후보와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모두 14명이 경찰과 검찰에 고발당했다.중구선관위는 국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자신이 졸업한 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전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은 6일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이장우 대전광역시장·관내 농축협 조합장·농업인·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잠농협 하나로마트 학하점은 대지면적 2,711㎡(820평)·매장면적 840.67㎡(254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포함)·2층은 신용점포로 이루어진 신축 건물이다.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진잠농협은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대전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