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월 29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난 11월에 새롭게 조성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미디어 해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미디어 교육‧홍보 자료 공유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북튜버 등 크리에이터 체험활동 '미디어ɑ',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창작 동아리'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의 기능이 지식문화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는 역할로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표현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이자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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