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이달 14일 충북 청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상인·활동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충주북여자중학교, 충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충원고등학교 버스킹동아리, D&F댄스크루, 트래블러크루, 건국대학교 쇼다운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충주를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미술관 전시장과 로비에서 '수험생을 위한 음악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미술관 하반기 전시인 랑스 현대 추상展 '추상여운 sillage'과 로컬프로젝트 포룸 '이규식-自·自·自'展의 연계행사로,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김병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해금연주자 송수아와 앙상블 봄, 소프라노 김계현,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진, 테너 강진모가 무대에 오른다.특히 전시된 작품과 어울리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어떤 꿈을 꾸고 있니?’를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인 한지아, 박선희 작가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특히 전시에서는 다름에 대한 시선의 이야기를 그린 ‘잠자는 아이’등 따뜻한 그림책 원화와 그림책을 만들 때 필요한 스케치 과정도 함께 소개한다.크리스마스를 맞아 전시실 한편에는 직접 글을 써서 걸어 놓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도 마련된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초청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가 연주곡과 악기를 설명하고,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이날 음악회는 뮤지컬 엘리자벳 ost와 영화 케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의 ost, 나팔수의 휴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관람료는 무료로, 공연 당일 10분 전까지 공연장을 방문하면 관람 가능하다.
연극 '열여덟 어른'이 이달 19일부터 22일 평일 오후 7시와 주말 오후 2시 대전 소극장 커튼콜 무대에 오른다.만 18세가 되면서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을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열여덟 어른'은 보육원 출신 박도령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써낸 희곡이다.작품에서는 작가의 상처, 아픔, 설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그의 작품은 만 열여덟 살이 되면 자립정착금 300만 원과 함께 퇴소해야 하는 그들의 두려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다.이번 연극에는 대전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
부여군충남국악단 제57회 정기공연 '연주하姑, 노래하고, 두드리鼓, 춤추GO'가 오는 7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기악, 소리, 풍물, 무용이 하나 되는 풍부한 내용과 각 전통 국악기가 가지고 있는 음색이 함께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한층 높아진 공연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 무대는 출연진의 에너지와 열정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될 전망이다.부여군 관계자는 “토요 상설공연과 더불어 부여충남국악단의 정기공연이 지역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0 신년음악회 빈필하모닉멤버앙상블'이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지난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창단한 ‘빈필하모닉멤버앙상블’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됐다.세종시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이하여 세종시민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공연 1부는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봄의 소리, 왈츠’ 등이, 2부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레오 들리브의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가 오는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캣 조르바’는 기획초기 ‘가족, 아동’이란 단어 속에 장르를 제한하는 것을 탈피해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포부아래 제작사와 창작진, 배우들의 의지가 모여 탄생된 작품이다.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인 고양이를 캐릭터화하고, 감수성을 일깨워 줄 고풍스러운 유럽배경을 활용해 가족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상하이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선정, 중국 하이난 그룹과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LA,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옥천군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6회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인연, 시작 그 후...’ 라는 주제로 인연과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서와 삶의 고뇌 그리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특히 전시회에는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사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되어,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영상미디어 분야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 작품은 총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따끈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카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는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을 운영한다.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대전 : 코드네임 광복’은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과 광복 및 역사 명소를 활용한 가상의 세계관을 통해 여행하면서 웹페이지 및 미션키트 등으로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코스(장소)들을 알아내 미션을 해결하면서 투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말 1박 2일 코스로 ▲ 12월 14일~15일 ▲ 21일~22일 2회 운영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집결해 안내에 따라 투어에 참가하면 된다.프로
전시 ‘단양사랑 풍경전’이 이달 12일까지 단양문화마루 갤러리에서 열린다.단양군 주민들로 구성된 '단유화' 회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에 담은 소백산, 사인암 등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단유화’의 전시회는 지난 2010년 단양으로 귀촌한 오영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단양도서관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오영희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동경국제미술전과 서울국제미술전에도 참여한 중견 예술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주시립도서관은 21일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 ▲ 체험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가랜드' ▲ 오디의 크리스마스 공연 ▲ 원화전시 ‘괜찮아’가 마련된다.이날 오후 2시 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리는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사전 신청한 3~4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서는 양모의 특성을 살려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1층 강당에서는 ‘오디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4+1인전 '미세먼지' 테마전이 열린다.전시에서는 김미순·전창환·유선영·손정희·오하늬 5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제천 시민들에게 겨울부터 봄까지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문제점을 알린다.1관에는 미세먼지 영상을 상영하고, 2관에서는 작가들의 미세먼지에 관한 작품이 전시된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처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한편, 이번 전시회의 막이 오르는 16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뒤 꿈속의 한 장면처럼 은하수를 펼쳐놓는 별빛 터널은 100만 개의 화려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보는 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간다.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동 등 튜브 타기와 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가 이달 11일 오후 3시 충남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문화제에는 ▲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 공주시국악협회 ▲ 최선 무용단 등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 전시회는 발표회와 함께 열려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행사는 7일 오후 1시 30분에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유아발레, 우쿨렐레, 풍물, 성인밸리댄스 등 18개 프로그램에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또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복컴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는 프랑스자수, 도자기페인팅 등 8개 프로그램에서 146작품을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9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올해 운영된 34개 강좌 중 우수강좌로 선발된 19개 강좌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공연행사는 14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카리나, 우쿨렐레, 젬베, 난타 등의 11개 팀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서는 문인화, 서예, 수채화, 유화, 역사와 함께하는 미술 여행 등 다채로운 분
세종시는 오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을을 하나로, 시민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2019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69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무대에서는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세종시 마을기업 안내 부스, 벼룩시장이 운영된다.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벼룩시장은 행사 당일 현장
'2019 송년음악회-KBS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지휘자 파비오 루이지와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올린 주자인 김봄소리,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6번 ‘비창’,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등 겨울 러시아 음악 등으로 꾸며진다.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5000원으로, 티켓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보람동 복컴 체육강당에서 '2019년 호려울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호려울 문화예술제는 보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로, 이날 발표회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써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13개 강좌 192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팀 간 경연대회 형식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행사와 함께 복컴 4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