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 마무리…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가 이달 11일 오후 3시 충남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문화제에는 ▲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 공주시국악협회 ▲ 최선 무용단 등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인과 시민이 동참하는 풍성한 문화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유치활동 사진과 홍보물 전시, 소원지 작성, 엠블럼 퍼즐맞추기 체험,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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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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