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예당호 해맞이 행사'가 내달 1일 오전 7시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새해 첫 날 온 군민이 함께 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광수의 소리굿 ‘새해 축원덕담(비나리)’ 공연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쇼, 떡국 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단, 해맞이 행사 시 예당호 출렁다리는 안전 등의 문제로 통행이 통제된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오는 24∼25일 ‘물고기도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16종 6000여 마리 물고기가 살고 있는 메인수조에는 2.7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수조 장식으로 꾸몄다. 대형 스틸리본 선물상자와, 유광볼, 실크볼 등 다양한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수중터널과 원통형수조에 설치된 스노우 장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펭귄 등 동물 모형과 함께
대전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31일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로 시작해 성악,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힘찬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 나눔부스가 운영되고, 새해의 시작을 소중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밭종각을 배경으로 한 이색 포토존 설치, 시민들의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나무도 운영된다.또한, 충청지방우정청의 ‘희망엽서’보내기 부스가 마련돼 소중
‘제27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오는 23일 충북 증평군 증평공업고등학교 두타관에서 열린다.‘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연에는 증평 출신의 유명 바리톤 성악가 윤성언이 무대에 올라 ‘시간에 기대어’와 ‘베사메 무쵸’를 선보인다.소프라노 공해미의 ‘넬라 환타지아’와 청주 통기타 가수 여섯줄바라기의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KBS전속 피아니스트 한지연의 ‘인생의 회전목마’도 감상할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로, 오후 1시 40분까지 현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2019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부분일식은 천안기준 오후 2시 11분경부터 달이 태양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해 오후 3시 15분경 최대 15%의 태양면적이 달에 가려지며, 이후 달은 다시 태양 밖으로 빠져나와 오후 4시 14분경 부분일식이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다.홍대용과학관은 이날 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체험과 일식 관련 천체투영관 돔영상 상영, 실내 천문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울러 이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태양관측 전용안경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달 27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 연말 기획공연 '사랑의 라면 한 봉지 콘서트'가 열린다.공연에는 드라마 OST로 유명한 ‘김나영’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임도혁’,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규라’, 재즈 보컬리스트 ‘이종주’와 피리 연주자 ‘김나래’가 출연하여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과 달리 사전 예매 후 공연 당일 라면 한 봉지와 예매티켓을 교환하여 입장이 가능하다.이렇게 모인 라면은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 이웃과 정을 나누게 된다.공연의 예매는 충주문화회관 및 충주중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이달 19일과 23일 두정도서관 2층 러닝커먼스에서 클래식 문화공연을 연다.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19일에 클림앙상블의 ‘세계음악여행’ 공연, 23일에 헉스뮤직의 ‘기타와 첼로 듀오콘서트’로 준비됐다.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두정도서관 러닝커먼스는 개인학습과 세미나, 토론, 만남,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2019년도 입주 예술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대전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올해 ‘예술꽃 피는 창작센터 세움’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러 멘토의 교육과 작품창작, 예술인과의 교류,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완성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발표회에는 총 15명의 레지던시 참여예술인 중 6개의 작품을 각 3개 작품씩 이틀간 나누어 성과를 공유한다.대전의 청동기 역사, 근현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부터 리딩씨어터, 마임극, 인형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오는 26일 부분일식 관측회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이번 일식은 오후 2시 12분에 시작, 3시 15분에 태양의 가장 많은 부분이 가려지고 4시 11분에 끝난다.이날 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부분 일식과 금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일식·월식 영상과 전시실 관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요금은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만 7세 이상) 4000원, 유아(만4~6세) 1000원으로, 참여는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영실과학관과 함께하는 춤추는 로봇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한국과학관협회의 ‘2019년 특별기획전시 콘텐츠 순회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접하고, 로봇 댄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IT와 로봇이 결합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어른들도 아이들도 쉽게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개막했다.이번 특별전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지이자 삼국문화가 활발히 꽃피운 충주를 살펴보고자 4부로 기획됐다.충주는 신라시대 역사상 최초의 고갯길이 개척된 지역으로 삼국시대는 영토 확장의 교두보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물류의 중심지로 번성했다.전시는 ▲ 1부 ‘땅길의 인후 충주’ ▲ 2부‘물길의 중심 충주’ ▲ 3부‘쇠부리 충주’ ▲ 4부‘삼국시대 금석문’을 통해 충주의 고갯길과 물길 관련 자료와 고갯길을 통한 삼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다.이번 관측현상은 부분일식으로 오후 2시 12분에 시작되어, 오후 4시 11분에 종료된다.이에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이동식망원경과 보조관측실 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 ▲ 눈으로 바라보는 부분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부분일식 관측 시 태양관측필터카드를 무료 제공하고, 일식현상에 대한 영상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축제는 20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9일간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제천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1km 구간에 LED조명 200개를 활용해 벚꽃터널과 벚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처음 겨울벚꽃축제가 열렸다.올해 는지난 해 보다 벚꽃 연출물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아울러, 축제 기간도 작년의 20일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39일 동안 펼쳐질
‘2019 한국의 명가Ⅴ창녕성씨(昌寧成氏) 특별전- 문행지문(文行之文), 사교(四敎 : 文·行·忠·信)를 세우다’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한국의 명가전은 14년부터 진행하는 연속 전시로, 한국의 명문가 중 우리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문중을 선정하여 문중 관련 다양한 자료를 통해 가문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창녕성씨(昌寧成氏)는 조선시대 ‘광창이성(廣昌李成: 廣州李氏와 昌寧成氏)’으로 불리던 명문가로 영의정을 지낸 독곡 성석린(獨谷 成石璘), 인재 성희안(仁濟
충북 단양군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해 오는 21일 '제3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4.2㎞ 코스를 걷게 된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식전공연과 함께 군 홍보대사인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와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린다.코스 중간쯤인 단양관광호텔 인근에서는 관내 음악동호회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군고구마, 오뎅 등 겨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9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5년차를 맞는 송년콘서트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7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콘서트에는 인기아이돌 아스트로, 오마이걸, 기리보이&키드밀리, 케이시,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아울러 출연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 등으로 청소년에게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청소년 송년콘서트는 논산소재 중·고등학교 단체관람으로 관내 청소년만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시민영화제_Feel통'을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지난 9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기초 교육을 수료한 시민 가운데 시민영화제 개최에 공감한 세 명의 시민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기획했다.시민 프로그래머들은 이번 영화제의 주제를 ‘세대 간의 소통’으로 정하고, ‘느낌(Feel)이 통하다, 무언가를 열어 소통하다’의 의미를 담아 ‘Feel통’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18일 오후 4시 김현정 감독의 단편영화 '나만 없는 집'을 시작으로, 오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크리스마스 인 아트뮤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축제, 가족, 행복을 키워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트리 꾸미기, 발자국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행사는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화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오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20 영동곶감축제'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명절전 개최로 특산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해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축제시기를 조정해 개최된다.‘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판매·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둘째날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
제1회 2019년 당진 북페어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2019 당진 북페어는 당진문화재단 출판물과 당진의 문학단체에서 출판한 책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이번 북페어에는 한국문인협회 당진시지부, 나루문학회, 호수시문학회, 연호시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당진시낭송협회, 달팽이문학회 등 당진지역 문화단체가 대거 참여한다.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오프닝 행사로 당진문화재단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김종산(이 시대의 문학인), 김미향·이인학·김종범(올해의 문학인), 안의수․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