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역사가 증명하는 품격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선우예권' 초청공연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공연에는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토마스 손더가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이날 공연은 덴마크 작곡가이자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출신인 카를 닐센의 작품인 동시에 이 오케스트라가 초연한 '헬리오스 서곡'으로 활기차게 시작한다.이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2 ‘크리스마스 인 재즈’(Christmas in Jazz)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통 재즈 뮤지션 이한얼 트리오(피아노 이한얼, 콘트라베이스 김성수, 드럼 최보미)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옥같은 캐롤과 재즈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특히 합창과 독창, 중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되며, 아카펠라,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다채로운 악기의 조화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연주회는 영국의 현대작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제172회 정기공연 '아듀(Adieu) 2019! 송년음악회'가 이달 19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국악연주단은 이날 국악관현악과 함께 합창, 무용, 영화음악, 국악가요, 모듬북 등 동서양을 어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다.먼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 ‘볼레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환희의 송가’, 게오르
충북 충주KBS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충주방송국 개국 35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송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날 음악회에는 KBS국악관현악단과 ‘포크 록의 대부’ 안치환,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강자’ 설하윤 및 국악인 이호연, 김용우, 사물놀이 물개 등 다수의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한편 이날 음악회는 이달 23일 오후 6시에 KBS충주라디오(FM 100.3MHZ)를 통해 방송
오는 7일 대전 중앙시장 생선골목 앞에 위치한 은행교 전망데크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된다.행사는 오후 6시 30분 테너 김병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점등식과 불꽃놀이, 야시장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7m, 폭 5m에 달하며 대학(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우송정보대 공동, 한남대)과 기업(CNCITY에너지)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로 기증하여 설치됐다.중앙시장 한복거리 및 혼수거리 약 500m 도로 구간에 조성된 LED 루미나리에 거리도 형형색색 조형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박황순 중앙
세종시는 올해 마지막 '맘스 위드 무비' 행사를 이달 11일 중촌동 씨지브이세종과 조치원읍 메가박스세종에서 개최한다.12월 맘스 위드 무비 상영작은 ‘감쪽같은 그녀’(씨지브이세종)와 ‘겨울왕국 Ⅱ’(메가박스세종)각 각각 선정됐다.‘감쪽같은 그녀’는 할머니와 손녀의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가족영화이며, ‘겨울왕국 Ⅱ’는 지난 11월에 이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상영은 오는 11일 씨지브이세종에서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세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영화관에서 예매 여부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C 5층에 조성된 열린도서관이 지난 2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7일 오후 2시에 개관 기념행사로 ‘이병률’작가의 북 토크, 오후 5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아트가 펼쳐진다.이어 8일 오후 2시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인기 작가강연 등 앞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기존 공공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청주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제천시민을 위한 '2019 송년음악회'가 이달 10일 오후 6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방송인 김승현과 미스트롯 출신 강예슬이 진행하는 이날 음악회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김나희,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양, 요요미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본 공연에 앞서 식정행사로 ‘제천 얼음페스티벌’과 ‘제천 겨울벚꽃 페스티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제2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플래시몹 영상과 CF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또 제천화폐 ‘모아’ 추첨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아울러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의 대상, 금상
첫눈이 내린 단양의 소백산이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겨울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봄, 가을 아름다운 철쭉과 야생화로 유명한 단양 소백산은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특히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 불리며 매년 1월이면 3만 명이 넘는 등산객의 발
충남 금산군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군청 민원지적과 갤러리에서 서예동호인 모임 묵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예동호인 모임 묵가회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운곡선생 시, 채근담 구, 서산대사 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묵가회는 제18회 대한민국 해동서예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정씨 등 실력을 인정받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군민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 모두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12월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세종시는 이달 7일 조치원역 중심시가지 도시재생뉴딜사업 권역 일원에서 ‘청춘, 조치원 박싱데이’ 행사를 연다.박싱데이란 유럽의 크리스마스 다음날 쇼핑몰 할인행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번 조치원 박싱데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체의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주민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는 ‘청춘조치원 주민-청년의 상생과 발전’을 주요의제로 세종시의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스마트시티,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다.주요행사로는 ▲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 도시재생뉴딜 청년×주민 포럼 ▲ 도시재생뉴딜×스마트시티
2019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 전시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DNA project를 통해 2019년도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로 선정된 4명의 시각예술분야 작가가 참여한다.방문객들은 유화, 드로잉,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신진 예술가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2019 차세대 아티스타 DNA project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는 오는 7일 신도안면에 위치한 계룡시 파크골프장에서 2019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이날 대회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등급별,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친다.경기 등급별 순위에 따라 우승자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계룡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8월 개장한 곳으로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2만 900
충남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준비했다.먼저 올 겨울 연인 및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담을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사전에 모집 참가자 외에도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는 야간시간 대 분수광장 및 인근 녹지대 일원에 사랑과 동화테마를 주제로 10여 종의 빛의 로맨스 거리가 운영된다.또한 해변방향 분수광장에서는 러플리 포토존, 광장 인근에는 경관형 야외난방시설 조성, 12월 27일과 28일에는 분수광장 대형텐트
세종시는 이달 7일 조치원읍 중심가로에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지난 10월 ‘아이랑 문화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중심가로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성과가 전시된다.아울러 ‘앵콜! 길거리 운동회’를 개최, 추운 날씨에 움츠려들기 쉬운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다.같은 날 조치원에서는 ‘청춘조치원 박싱데이’가 열려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 청년-주민포럼, 낭만거리&맥주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행사가 펼쳐진다.한편 차 없는 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간 시즌 패스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이달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날 무대에서는 송년 고정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과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인 '피델리오' 서곡이 연주된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다니엘라이스킨의 객원지휘로 소프라노 김혜원,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테너 권순찬, 바리톤 길경호 그리고 150여 명의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더욱 장엄하고 완성도 높은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관람료는 A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타이틀곡인 ‘Once Upon a Dream(꿈속으로)’을 비롯하여 ‘과수원 길’, ‘네모의 꿈’등 신나고 경쾌한 곡부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특히 이날 꿈의오케스트라가 창단된 2010년 초등학생 단원으로 시작해, 첼리스트를 꿈꾸며 음악대학에 진학한 안요셉 군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단원들과의 연주를 통해 의미 있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관
제22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의 빛깔’이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제11회, 제13회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경력과 함께 200회 이상의 꾸준한 지역 공연 활동을 펼치는 등 합창음악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 산유화(봄) ▲ 여름 냇가(여름) ▲ 가을밤(가을) ▲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겨울) 등 사계절을 주제로 한 한국합창과 높이 계신 하나님께(Gloria in Excelsis
충남 보령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3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구난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기념식, 난타, 노래, 댄스, 국악,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등 15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체험행사를 14개에서 28개로 확대했다.아
서산시 시립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5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의 취임연주로 고전주의 시대 최고 합창곡 중 하나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구도자의 저녁기도'를 시립합창단과 솔리스트 4명, 오케스트라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협연으로 선보인다.또 새롭게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안무와 함께 공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아울러 솔리스트의 독창무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 오르간·타악기 연주가 함께하는 합창무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