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5분부터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원민속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새해 축시를 낭독하고 다함께 새해 희망의 찬가를 부르며 충주 번영의 꿈과 희망을 다짐한다.이어 새해 덕담과 일출시간에 맞춰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친환경 오색풍선 2020개에 매달아 하늘 높이 날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와 희망 떡국 2020인 분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아울러 소망엽서보내기, 쥐캐릭터 인형탈과
'2020년 경자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 화합과 논산시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전통예술단 마당굿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축시낭독,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새해덕담,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망풍선을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 공연
한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9 송년음악회 페어웰 콘서트(Farewell Concert)'가 오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의 지휘아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출연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병화, 소프라노 진윤희, 테너 이현,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출연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 전설의 록그룹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이탈리아 출신 테너로서 팝
대전역 인근에 있는 대동 하늘공원은 골목마다 다양한 벽화들로 채워진 벽화마을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대동 하늘공원이 자리한 대전시 동구 대동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모여 살던 달동네로, 비탈진 마을의 모습은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어 힘든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하지만 골목 구석구석 그려진 벽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처음의 감상과는 다르게 친숙한 느낌을 받는다. 해가 떠있을 때는 벽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때는 대동 하늘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차례다.대
충북 영동군은 오는 1일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2020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 군민들과 함께 경자(庚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행운의 흰쥐 이벤트, 늘푸른합창단 등의 축하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나에게 보내는 새해다짐엽서’가 실시되며, 식후행사로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나누기’가 열려 따끈하고 푸근한 정을 군민과 나눌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첫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과 10일 '2020신년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특히 올해 신년음악회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무대는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봉 아래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폴의 바이올린,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이날 연주회는 ‘슈테판왕 서곡’, ‘로망스’,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등 아름답고, 희망 가득한 베토벤의 걸작들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충남 태안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간장게장의 육수와 싱싱한 꽃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게국지'는 관광객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뽀얀 국물에 국과 찌개의 장점을 엮어 만든 '우럭젓국'은 그 모양이나 조리방식이 황태해장국과 비슷하지만 한겨울 온몸을 녹이는 듯한 깊은 맛이 매력적이다.또 이 시기 태안에서 한창 수확 중인 '굴'은 먹음직스럽게 살이 통통히 올라 회로 무쳐 먹어도, 밤·인삼·대추·은행·콩나물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 오전 6시 3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 충렬탑)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과 함께 희망의 새 출발을 준비하며, 아산시민의 건강과 아산시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6시 30분 대북공연(한얼 국악예술단)과 색소폰 공연(신유식)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새해 축하 시루떡 자르기, 해오름 타고(打鼓),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이후 팔각정으로 이동하여,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9분경 새해 첫 해오름과 함께 만
경자년 새해를 맞아 단양의 이름난 명산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오는 1월 1일 단양읍에서는 군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별곡, 도전리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상진리는 상진초등학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오전 6시 35분부터 해맞이 등산을 시작하며 7시 20분경에는 대성산 정상에서 소원 성취문을 다는 소망 기원제를 진행한다.예상 해뜨는 시간은 7시 39분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 시에는 충양정에서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마련한 떡과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한다.적성면에서도 하얀 쥐띠의 해, 경자년 적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2019년을 돌아보고 한 해를 마감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콜라보 음악공연’을 주제로 ▲ 대술초 꽃내꿈터합창단 ▲ 찰리와 도하 ▲ 예산앙상블 ▲ 이재경(리코더) ▲ 예산농협 뉴하모니 합창단 ▲ 어쿠스틱밴드 몽 ▲ 벨로체(예산성악앙상블) ▲ 김경아(트로트메들리) ▲ 길병권(하모니카) ▲ 이순천(현대무용) ▲ 콜라보(박인옥, 박필수) ▲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무
충북 단양군은 '2019년 제6회 송년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문 MC 겸 가수 안은채가 진행을 맡아 지역 공연팀인 한소리클래식기타, 김태석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구윤, 박주희, 단양군 홍보대사 금비, 걸그룹 데이드림의 즐거운 공연이 이어진다.공연은 별도의 입장권 필요 없이,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세종 BRT작은미술관에서 인천시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는 교류전시 '미미(微美)팩토리'를 개최한다.인천시 동구의 산업화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 '미미(微美)팩토리' 전시로, 고양이를 매개로 한 인터렉티브 영상‧키네틱아트‧실크스크린 등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조세민 작가는 공단노동자의 생활문화, 만석동의 방직회사, 산업화 시절의 공장, 적산가옥 등 역사성을 지녔으면서도 사라져가는 것들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품도안
충남 공주시는 오는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올해는 그 동안 해맞이 행사와는 다르게 일출 전 프로그램을 집중해 행사 시간을 짧게 계획했으며, 신년 희망메시지와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타고’ 행사 등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또 나태주 시인으로부터 쥐띠해의 의미를 들어보고, 쥐 모양의 애드벌룬과 풍선 띄우기 등 새해맞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아울러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과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행사에는 각설이 및 지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이 진행, 희망찬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에는 디즈니 영화 모음곡, 밀양 아리랑, 위풍당당 행진곡,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 등의 곡이 준비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아울러 이날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최아라, 한일중 첼로앙상블, 음성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한편,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학교 중 하나이다.오케스트라
충북 제천시는 지난 20일 개막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겨울벚꽃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섰다.먼저 크리스마스이브 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구독자 245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BJ 창현과 함께하는 '창현노래방'이 제천을 찾는다.시내 문화의 거리 윈터캐슬에서 열리는 창현노래방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 생방송을 진행하고 상품 획득과 더불어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제4회 벚꽃듀오가요제가 환상의 벚꽃랜드(중앙공원)
서산버드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날 프로그램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산타 포토존',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얼굴에 그리는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철새 모양의 연하장을 만드는 '철새 연하장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초를 만드는 '젤 캔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
충남 예산군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전정부종합청사 지하1층 로비에서 '2019 황새복원 사진전시회'를 연다.이번 사진전은 야생 황새 3세대가 탄생하는 등 황새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기념하고 친환경 생태 조성 중요성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전시된 사진은 이용기, 김경선, 황진한 씨 등 3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예산군 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의 모습이 담겼다.작품사진은 전시회가 끝난 후 사진첩을 발간될 예정이다.
충남 태안군은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오는 3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해넘이 행사인 '제18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열린다.행사에서는 국가지정 명승 제69호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누기,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새해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 안면조각공원 ▲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 영목항(고남면) ▲ 이화산(원북면) ▲ 당봉전망대(
충주음악창작소 기획 송년음악회 ‘O Holy Night & Joyful Joyful’가 이달 26일 오후 8시 창작소 뮤지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2019 충북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재즈피아니스트 김세영, 팝 소프라노 이성경,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이슬기 3인과 피아노 이지현, 한국무용 박소원이 함께 ‘거룩한 밤, 즐거운 밤’ 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재즈피아니스트 김세영은 충북민예총 충주시부 음악위원장이며 복합 문화 공간 살로메 대표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재즈 공연을 선보이고, 팝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