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6일 중앙경찰학원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중구 제공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6일 중앙경찰학원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중구 제공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6일 중앙경찰학원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한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중앙경찰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앙경찰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보육원과 복지시설 성금 전달 및 명절맞이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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