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7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2건과 결산 승인 2건, 조례안 18건, 건의안 6건, 결의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35개의 안건을 의결했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전라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요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전라남도 추경안은 38건에 38억 원을 증액했고, 도교육청 추경안은 16건에 25억 원을
전남도의회 임형석의원은 인명구조 하라고 예산지원했더니 광양제철소 노조 강경진압에 굴절차을 지원해주었다고 전남소방본부을 지적했다.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심사에서 소방본부의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지난 5월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어난 노조집회에서 경찰이 노조원들을 강경진압했다.경찰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지원받은 굴절차에 올라타 망루에서 고공농성을 펼치던 노조원의 신체를 곤봉으로 가격하여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농성을
건양대병원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술기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전공의 술기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공의들의 외과적 수술능력을 겨루는 자리다.술기경연대회는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등의 종목을 두루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를 뽑는 행사다.전국 유수의 대형병원 외과 전공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병원은 이승혁
충남교육청은 30일과 31일 천안 우정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이 진행된다.‘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은 전기 아크 용접으로 바비큐 그릴 만들기(한국식품마이스터고), 인공지능 협동로봇 코딩(합덕제철고), 로봇팔을 이용한 자동화 붕어빵 메이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자동물류시스템(연무마이스터고), 인공지능 분리수거 장치(공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이화 창립 137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수)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동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동창의 날’ 기념식과 ‘졸업 50주년과 졸업 30주년 동창 재상봉’,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 제8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마련된다.기념식에서는 ‘졸업 50주년과 30주년 동창 재상봉’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1973년과 1993년에 졸업한 동창들이 각각 졸업 50주년과 30주년을 맞아 ‘재상봉의 해’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졸업 50주년 대
대전시체육회는 강경애 이사가 300만 원을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강경애 이사는 “대전시 체육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 인재 육성과 대전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찬 회장은 “기탁금이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강 이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화골프는 지난 1986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연구 개발로 국내는 물론 캐나다·중국·동남아 등 활발한 해외 수출을 이어가는 대전 향토 기업이다.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오차현 교수와 흉부외과 강민웅, 정유영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최근 마취통증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IF: 9.375, 마취과학 분야 상위 10%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흉강경 폐절제술에서 갈비가로구멍 신경차단술과 방척추 신경차단술 비교: 무작위 비열등성 연구(Comparison between costotransverse foramen block and thoracic paravertebral block for VATS pu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전 3선 대전시교육감)이 차관급 국과교육과정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과교육과정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과교육과정전문위원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지난 4월 14일 제12차 회의에서 국과교육과정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5인의 위원을 위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국과교육과정전문위원회는 ▲ 교육과정 분야(총론·학교급 및 교
오늘은 제42회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로 시작하는 강소천 작사·권길상 작곡의 ‘스승의 은혜’에는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러나 언론 사회면에 보도되는 교사 폭행 등의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스승을 하늘 같이 우러러보고, 스승을 마음의 어버이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지 씁쓸할 뿐이다.스승의 날의 유래는 우리 충청권과 매우 연고가 깊다. 지난 1958년 5월 청소년적십자 단원이었던 충남 강경여고 학생들이 현직 선생님과 은퇴하신 선생님과 병중에 계신 선생님들을 자발적으로 찾아뵙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극영화 , , 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진흥원은 충남만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낼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총 23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약 3주 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3개의 작품들은 최대 5,000만원의 제작비 지원을 통하여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촬영될 예정이다.작은 어촌마을에서 벌어진 사소한 사건이 마을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37일 앞두고 ‘대전 정치1번지’를 자부하던 대전 중구의 국회의원
충남교육청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는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을 알릴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학생회, 학급회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스승 감사 카드 보내기 행사 ▲선생님 응원 영상 공모전 ▲스승의 날 그림말 배포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불법시설물 대청호 로하스캠핑장이 결국 철거될 전망이다.위법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금강유역환경청이 대덕구에 불법행위 조치계획을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기 때문.공공기관들의 늑장행정과 법률의 부지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시민들이 떠안게 됐다.3일 취재 결과, 대덕구는 현 민간업체와의 위탁기간이 남은 만큼, 계약 종료일까지 시정 유예를 바라고 있지만 금강청은 현행법상 불법 사항을 방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도, 개발행위 허가 등 사무도 대덕구 소관"이라며 "당국의 위법 행위를 쉽게 추단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오인철(3선, 천안7)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오인철 의원은 “소규모 유치원의 문제점에 따른 통합유치원이 필요하다”며 통합유치원 확대를 주장했다.충남 전체 유치원 중 소규모 유치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5명 미만 유치원은 121개원·10명 이하 223개원이며, 또한 1학급 공립병설유치원은 260개원으로 최근 5년간 유아수 5명 이하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2018년 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방울토마토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내 생산 농가에 전반적인 재배관리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방울토마토 관련 식중독 보도와 관련해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강경·세도 농협 등 도내 주산단지에서 출하하는 방울토마토의 품질을 살피는 등 관리하고 있다. 과채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1993년 토마토시험장을 설립한 이후 30년간 재배한 수천 점의 유전자원 중 쓴맛이 나는 토마토 자원은 없었다. 이번에 문
지난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5월 10일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서해수호 용사 55명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그들의 위훈을 기렸으며, 서해수호 55용사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감정에 북받친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에 참석한 유가족들을 비롯하여 TV를 통해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는 2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건·동의안 3건·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번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김용경 의원) ▲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농식품유통과) 등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이화여자대학교는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HCAP)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HCAP은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파트너대학교 학생간의 학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컨퍼런스다. 하버드와 협정을 맺고 있는 아시아 8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하버드대학교로 초청하는 1차 ‘보스턴 컨퍼런스’와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아시아 대학을
▣조합장 당선인-전라남도◆목포시△목포농협 박정수 △목포원협 고평훈 △목포수협 김청룡 △신안수협 김길동 △신안군산림조합 김일중◆여수시△여수농협 박헌영 △여수원협 김용진 △여수축협 박계수 △여수수협 김상문 △거문도수협 김효열 △전남동부수협 서광연 △근해유망수협 명영재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 △제3‧4구잠수기수협 하재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여수산림조합 정행균◆순천시△순천농협 최남휴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순천원협 채규선 △전남낙농협 정해정 △순천산림조합 조정록◆나주시△공산농협 김승배 △금천농협 박하식 △나주농협 허영우 △남평농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교육예산 집행 중단을 선언한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정면충돌했다.아산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편성한 교육예산 11억 6백만원을 특별한 이유 없이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의회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아산시의회는 보편적으로 시장이 요구한 예산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집행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며, 아산시에서 “2023년 본예산 심의 당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비 예산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여 의회에서 예산을 세워주었는데, 뒤늦게 “문제가 있다”며 집행을 중단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