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서남권 6개 시.군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협약을 했다.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서남권 8개 기업과 첨단전략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2천78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양오열 동진기업(주) 대표 등 8개 기업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함께했다.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한강개발’은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뽑는다.후보로는 ▲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 건립 등 21건이 올랐다.투표는 시민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참가자는 21건의 후보 중 3건을 선정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동부지역본부 2급 본부장이 신설된 만큼 맞춤형 종합행정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동부뿐만 아니라 서부, 중부, 북부 등 권역별로 고르게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조직개편으로 기획조정실에 신설 예정인 균형성과담당관은 국가 균형발전 못지않게 전남 자체 균형발전도 잘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동부지역본부 개편과 관련해 “당초 언급됐던 해양수산국을 남기고,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을 확대해 옮기도록 한 것은 기술부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대불산단대교 연결, 무안~남악~오룡을 잇는 트램 도입 등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뉴스티앤티=박용하 기자)
전남도가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을 발표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했다.김지사는 발표문을 통해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하고 대불산단대교로 목포까지 연결해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광주에서 영암 F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대불산단대교 연결, 무안~남악~오룡을 잇는 트램 도입 등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장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 부군수가 함께 참석했다./(뉴스티앤티=박용하 기자)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의 최대 성과로 '방위사업청 이전'과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이 꼽혔다. 다만 구체적인 콘텐츠 보강과 공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제시됐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당사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국회의원(동구 당협위원장)과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유병로 한밭대 교수는 "대통령 취임 1년, 시장 취임 1년 여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당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출범 1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리 지역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장우 시장 취임 1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인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병로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고, 배용국(과학기술, 대전대 교수)·이준건(행정학박사, 갈등관리연구소장)·정용주(전 육군 대령)·이계용(전 경남지방병무청장)·송익준 중도일보 정치부 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이은권
대전시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합심키로 했다.시와 시당은 22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성과 및 내년도 국비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상래 대전시의장,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윤창현 동구 당협위원장·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정상철 유성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2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달라”며 대덕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최충규 청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에서 “(대덕구를) 구색 맞추기로 끼워 넣지만 말라”며 “지도자의 결단으로 균형발전을 이뤄낸 시장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차원에서 요청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회덕역 연장’은 계속 제외된 반면, 관광성이 짙은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연결은 추진키로 했다”며 “최근 발표한 중구 문화예술복합단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5일 리얼미터의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3달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이장우 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매달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이 시장은 2~4월 연속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며 “한두 번 꼴찌를 할 수 있지만, 3달 연속 꼴찌는 이 시장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시민들이 낙제점을 준 것"이라고 질타했다.시당은 “시민의 평가가 싸늘한 것은 각종 대전시의 정책이 피부에 와 닿지 않기 때문”이라며 “온통대전과 주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동안의 혁혁한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시당은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오직 대전발전과 대전시민만 보고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설명했다.시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재도약을 위한 1년이었다“고 언급한 후 “기회는 불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았으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던 문재인 정권을 뒤로하고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9일 당 지도부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3일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 간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한 지역현안을 중앙당에 전달하고자 이뤄졌다.이날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 호국보훈파크 조성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이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 위원장의 노력에 국민의 한 사람으
이장우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과대포장’ 논란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앞서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3일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늘어난 트램 사업비에 대해 협의만 한 사항을 마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것처럼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시가 정부와의 예산 협의를 통해 트램 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보다 6599억 원 증액된 1조4091억 원으로 협의했다고 발표했으나, 늘어난 사업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만 했을 뿐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사업계획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 이하 시당)이 트램 조기 착공의 적극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4일 ‘국민의힘은 트램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트램 건설을 위한 대전시민의 염원을 져버리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딴지걸기식’ 비판은 대전시민의 오랜 비원(悲願)인 트램 사업의 조기착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서 “트램 사업은 기종 선정·노선 설정·총사업비 조정 미비 등 다양한 문제들을 더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일 최근 대전시가 발표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확보 내용이 과장됐다고 작심 비판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트램 사업비 6599억 원 추가 확보했다는 현수막이 시내 주요 교차로마다 빠짐없이 걸려있다"며 "지지부진하던 트램 건설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을 마다할 시민은 없으나 '트램사업비 추가확보', '당초보다 대폭증액'이라는 내용은 아쉽게도 과대포장 된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이어 "현수막 내용은 대전시의 희망사항으로, 트램 사업비가 증액되거나 추가 확보가 확정 된 것은 아니"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연내 착공할 전망이다. 수요예측조사가 조기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은 것.대전시는 25일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 결과를 전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역~대전시 신탄진역 구간을 잇는 총 연장 35.4㎞ 구간이다. 2015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8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2021년 7월 총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조정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앞서 시는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에 대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마치고, 관련 결과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조정된 총사업비는 1조 4091억 원으로, 최종 금액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처 확정된다.이 시장은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15년 가까이 착공도 못 했던 트램 문제가 윤곽이 잡혀간다”며 “총사업비 조정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가 해내지 못할 것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시는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에 대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마치고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정부와 예산 협의가 완료된 트램 총사업비는 1조4091억 원이다. 민선 7기 시절인 2020년 승인받은 7492억 원보다 6599억 원 증액된 규모로, 최종 금액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부와 간담회를 갖고 국가산단 조성 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추진과 함께 ▲ 개발제한구역 해제 ▲ 대덕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을 건의했다.교통 분야로는 ▲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 경부·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