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국민의힘 장혁(불당1·2동)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 신설 촉구를 주장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장혁 의원은 “천안은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두 다리로 걷는다”면서 “천안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키고, 천안아산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이 두 지역 간에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고 보완하는 것이 천안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피력했다.장혁 의원은 이어 천안시가 인구 7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로 가칭 ‘철도 공간 확장 및 재
세종대학교가 잡센터와 오는 5월 9일 목요일 광개토관 컨벤션홀(B2)에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공동으로 주최한다.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우수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구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9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연구모임(회장 김미영 의원, 이하 연구모임)’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연구모임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미영(재선)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희영(3선)·김은복(초선)·김미성(초선)·천철호(초선)·홍성표(재선) 의원과 국민의힘 윤원준(재선)·홍순철(초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해당 연구모임은 아산시 미래형 자동차산업 앵커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소·부·장 산업기술분야 기업자원, 투자유치 전략과 지역
전남 해남군이 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조로 리모델링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서림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이어 이번달에는 해리동백 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탄성 바닥재와 주변 환경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새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화) 발표되며, 계약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과 2호선 트램 지선 연장안에 힘입어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대전시는 지난 1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 및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 4호선은 비래․송촌동이 포함된다.대덕구는 대전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이번 신규 도시철도 노선에 도심 외곽 지역인 신탄진과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비래․송촌동이 포함돼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설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 구축이 추진되면 동구 대부분의 동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 3·4·5호선 동시 추진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2호선 건설과 병행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방침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해 도시철도망 계획(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제24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심사의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구성된 연구모임은 총 3건으로 ▲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 ▲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 등이다.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은아)은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무수속)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이 후보는 22일 ‘구민캠프’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옥천역을 시작으로 대전역, 대화산단, 둔곡지구, 세종청사를 거쳐 공주까지 이어지는 CTX-a(알파) 노선에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 총집결 한 것이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하는 ‘CTX-a(알파) 노선 추진’은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를 비롯해 박정현 후보(대전 대덕구), 황정아 후보(대전 유성구을), 이영선 후보(세종시갑), 강준현 후보(세종시을),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시부여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후보는 지난 21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정만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방음 터널화하고,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이정만 후보는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하여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추진을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정신을 계승해 더 큰 서구 발전을 이루겠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재선 서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탁월한 행정력·정치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그가 출사표를 던진 서구갑은 대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지역으로 도마동·복수동 등 원도심과 가수원동·관저동 등 신도심으로 나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존재한다.이에 장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서구갑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병석 정신'을 계승해 권역별로 신도심권·원도심권·도농복합권으로 구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유성구민의 삶을 바꾸는 약속’을 주제로 지역 공약 11건을 발표했다.먼저 조 예비후보는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대에 맞게 진화시킬 계획이다. 유성호텔 등 온천관광지구 내 복합건물 신축 시 온천탕 설치를 지원하고, 유성온천공원 내 온천문화체험관 완공 및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또한 도안신도시, 학하동 등 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의기 위해 지하철역과 트램 접근성을 높일 순환 마을버스 신설을 약속했다.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죽동 2지구, 도안 2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천안시 성성동 승민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승리캠프’에서 여성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정만 예비후보의 정책공약과 지원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민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정만 예비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며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이정만 예비후보님의 여러 가지 공약 중 출근길과 퇴근길이 혼잡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유성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자신의 고향인 유성 발전을 위해 경찰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들었다.세종과 인접해 있는 유성갑은 도안신도시 개발로 '새로운 중심지'로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전교도소 이전과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장대교차로 등 문제가 산적해 있다.이 같은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이자 '교통 전문가'인 자신이 적임자라는 설명이다.특히 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수 지지층이 다수 있었던 만큼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 등 26년간 중앙정부 공직 경험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검사 경력을 통해 입법 및 예산심사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또 지난해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돼 사고당협이었던 대덕구의 지역 조직을 재건·통합했으며 최근에는 경선 상대였던 이석봉 후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고 전 현직 시·구의원들을 포섭하는 등 지지세를 확산 및 규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경호 후보는 대전 5개 구 중 가장 낙후된 대덕구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트램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를 거쳐 9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 총사업비 확정 및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대전시가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지정 과제는 ▲ ‘꿈돌이’,‘꿈씨 패밀리’활용 도시브랜딩 ▲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디자인 ▲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자인 ▲ 트램 노선의 즐거운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이며 지정 과제 이외에 자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