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화재 대응 전국 최고 모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산직동 인근에 민가와 요양시설이 많았다. 초기에 소실된 민가 외 추가 피해는 없었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장태산을 지켜냈다”며 최근 발생한 산불의 초기 대응부터 공직자 비상 소집, 진화 헬기까지 나선 노력을 평가했다.이어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시·구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 원불교, 자생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장비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다.양 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교류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대전시·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서에는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협력 ▲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 ▲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 스포츠 교류 활성화 ▲ 대전-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에 해당하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 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도위 심의를 거쳐야만 한다.이 계획은 지난해 12월 중도위 1차 심의에 이어 지난 3월 중도위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트램 연축차량기지는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 8993㎡ 부지에 램 관제와 정비 등을 목적으로 연
대전 대덕구가 지난 30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충규 구청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효성, 이용기 의원이 참석했다.이날 구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법동 고속도로변 송전탑 지중화 추진 ▲오정동 재창조 사업 ▲물클러스터 조성 사업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길치문화공원 명품화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로7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철도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만 8620㎡에 미래형 환승센터가 건립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대전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다.환승센터는 총 사업비 1500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비용(5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고, 향
선진국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떠난 대전시의회 해외연수가 결국 ‘묻지마 해외여행’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의원들이 출장을 다녀온 후 작성한 보고서는 베끼기, 표절 일색이라는 비판이다.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3개국, 산업건설위원회는 같은 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출장 경비로는 각각 약 4000만 원, 4100만 원을 사용했다. 시당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의원들의 해외연수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오는 21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럽의 환경·소방·교통분야 정책을 중심으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분야의 국제적인 안목 넓힘으로써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충북도와 도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방문기관의 특성에 맞추어 국내 사례와 비교연구하기 위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청주 푸르미환경공원 등 환경분야 ▲ 충북안전체험관, 충청소방학교, 청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소방분야 ▲ 청주 전기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티미널 건립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확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사업계획만 세우고 시행을 못하게 되면 시민들이 시정을 어떻게 신뢰하겠나”며,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24년 착공 등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이 시장은 지역기업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시가 정책적으로 지역
대전교통공사는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가 시행한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공사는 ㈜다원시스, ㈜설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6년 개통이후 무사고 안전운행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을 강조한 결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공사는 앞으로 10년간 용인경량전철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지원, 연간 관리운영계획 수립, 연구개발 및 국산화·대체품 개발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2013년 4월 개통된 용인경량전철 에버라인은 기흥역부터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연장 18.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1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현안 해결과 당 조직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그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3고(高)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구를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전시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 6급 승진● 홍보담당관 박관희 ● 정책기획관 안장현 ● 정보화담당관 권혁만 ● 안전정책과 진선희 ● 자연재난과 김윤선 ● 전략산업반도체과 유성윤 ● 산업입지과 이규승 ● 우주항공산업추진단 정신 ● 에너지정책과 이미라 ● 문화예술과 노병용 ● 문화유산과 길월석 ● 관광진흥과 강전미 ● 교육도서관과 유영미 ● 체육진흥과 김진우, 가영미 ● 아동보육과 박지혜 ● 기후환경정책과 신치영 ● 수질개선과 김민서, 이재환 ● 도시공원과 최지웅 ● 교통정책과 최선량, 류제훈 ● 운송주차과 송광일 ● 버스정책과 박성원 ● 트램건설과 김형배, 여중
이장우 대전시장이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국비 보조금 투명성 강화' 방침에 따라 시 차원의 대대적인 보조금 전수조사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민간단체 보조금으로 혈세가 새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전수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시 감사위원회 감사에 앞서 각 실국별로 최근 2~3년간 자생·시민단체에 지원한 내역을 이달 말까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이어 "부적절하게 사용된 사례가 발견되면 전액 환수, 형사고발은 물론 예산 지원을 배제하라"며 "더 이상 시민들의 혈세가 소수의 사람들의 먹잇감으로 쓰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풍요와 지혜,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곧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년들의 활짝 웃는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방역과 백신 및 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고인 4조 1485억 원을 확보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주요 정부예산 확보 성과에 대해 밝혔다.2023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3조 8644억 원) 대비 841억 원(7.3%)이 늘어난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주요 성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는 210억 원을 비롯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 21억 원,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또한 ▲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관광업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첫 포럼으로, 야간관광 전문가와 대전시 및 자치구 관광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대전관광협회, 대전관광공사 임직원 등 대전 관광 정책 입안자 및 관광실무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란수 겸임교수의 ‘야간관광의 개념과 대전 야간관광 적용방안’에 대한 주제발제에 이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패널토론은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전 구간 무가선으로 건설된다. 운행 안전성 확보 및 도심 교통난 해소, 속도 경쟁력을 갖춰 오는 2028년까지 준공하겠다는 목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 건설 주요계획을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트램의 급전방식은 민선 7기때 결정한 배터리 기반 유·무가선 혼용 방식에서 38.1km 전 구간 무가선 방식으로 변경한다.시는 지난 8월 국내·외 15개 철도차량제작사(국내 3곳, 해외 12곳)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을 받았다. 그 결과 수소연료전지, 지면급전방식뿐만 아니라 LTO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접견실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주택국, 대전시교육청 행정국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대전시의회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은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이상래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표적인 시정 난맥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꼽으며 민선7기를 이끈 전임 시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이 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7기 난맥상을 지적하며,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먼저 그는 “전임 시장이 4년간 트램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놨다”며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트램 건설 사업을 질타했다.이 시장은 “트램을 착수하려고 보니 7400억 원이었던 사업비가 1조 6000억 원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면담에서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그는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트램 건설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 시장은 "트램은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고,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불가피하게 총 사업비가 증액됐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점검은 내달 민선 8기 트램 주요 정책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이 시장은 “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므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 차로를 최대한 확보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트램사업과 연계하여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한 명품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