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은 19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4.15 총선 관련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시당 산하에 법률가 출신 후보자 4인(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으로 구성된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단장 양홍규)’을 구성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1.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앞두고 대전시와 5개 구청에서 이루어진 관권선거와 금권선거 의혹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대전지역 7곳도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석권했다.전국의 관심지역 중 하나인 중구는 민주당 황운하 후보가 고교 선배 통합당 이은권 후보를 1.8%(2808표) 차이로 따돌렸다.황 당선자는 경찰대 출신으로 울산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지냈다.황 당선자는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수사 선거개입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를 받는 중 명퇴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면직까지 신청했으나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채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황 당선자는 "저의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 윤봉선·이재성 공동대변인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측근이 모두 재판정에 서게 된 것을 꼬집었다.윤·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의 측근 모두 재판정에 서게 됨에 따라 박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지역구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면서 “박 후보의 지역구인 서구을 제4·5·6 선거구 모두 사고 친 선거구가 된 것이라”며 “최근 박 후보의 측근인 전모 전 대전시의원과 변모 전 비서는 선거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방
대전을 찾은 ‘충청 맹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기자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발끈했다.이 전 총리는 12일 오후 2시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과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전 총리는 “지난 구정에 불출마와 함께 현장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했다”고 운을 뗀 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번 선거에 참여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고,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다”면서 “한 나라의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나라 돌아가는 꼴 보니 안
인기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의 패널로 유명한 미래통합당 박형준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당을 방문하여 김기현 전 울산시장(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후보)과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1대 총선에서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이장우·중구 이은권·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와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었고 총선까지 나흘 밖에 안 남았다”고 운을
대전 유성구을 정의당 김윤기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더불어민민주당 이상민, 미래통합당 김소연 후보가 김 후보가 제안한 추가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9일 밝혔다.앞서 김 후보는 지난 7일 유성을 후보자 TV토론회를 마친 뒤 두 후보에게 추가적인 정책 검증 토론회를 제안했다. 추가 토론회 제안 이유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중연설과 접촉이 지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유권자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TV토론 등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도리어 각 방송사별 TV토론회가 취소되어 깜깜이 선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폈다.김 전 위원장은 9일 오후 1시 노은역광장에서 개최된 대전·세종 상생벨트 다짐대회(이하 다짐대회)에서 ‘충청 양자론’을 설파하며,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전 서갑 이영규·대전 서을 양홍규·대전 유성갑 장동혁·대전 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와 박종화 대전시의원 후보 및 조은호 유성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김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지난 3년 대한민국 제대로 가고 있나?”라고 반문한 후 “안보
미래통합당 대전 서갑 이영규 후보·대전 유성갑 장동혁 후보·대전 유성을 김소연 후보·세종을 김병준 후보가 9일 오전 1시 노은역광장에서 대전·세종 상생벨트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020.04.09 ⓒ 뉴스티앤티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농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대변인은 9일 “박범계 후보, 측근비리 참사에 이은 ‘공약농단’ 즉각 중단하라. ‘아트브릿지와 대전시설공단 월평동 이전은 최악의 공약이자 시민우롱’”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전 공약에 대해 맹비난했다.윤·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후 대안사업으로 대전광역시시설공단 유치를 내놓았다”고
대전 유성구을에 출마하는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소연 후보에 '추가 토론회'를 제안했다.앞서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유성을 후보자 TV토론회가 열렸다.김윤기 후보는 TV토론회 직후 각 후보캠프에 실무협의를 통해 후보자 토론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서를 발송했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송사별 TV토론회가 편성되지 않아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적인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김윤기 후보는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서구을 양홍규 후보, 유성을 김소연 후보의 야외 벚꽃대담 토크쇼에 참석했다.
‘행복기원 핑크 바이크 유세단’이 유성에 떴다.미래통합당 장동혁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본격 거리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장 후보의 자전거 유세는 ‘행복기원 핑크 바이크’로 이름 붙인 자전거 유세단 4명과 함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는 형식이며, 기동력을 갖춘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에게 보다 친근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장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틈틈이 자전거 유세단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주민을 찾아갈 방침이다.장 후보는 “페달을 밟을수록 땀이 나지만
미래통합당 ‘갑천벨트’ 후보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은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서구·유성구의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 지역구 탈환에 나섰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후보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함께 외친다”고 운을 뗀 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이제는 바꿔주실 것을 한 목소리로 호소한다”면서 “우리지역 서구, 유성구 민주당 후보 4명은 고인물이 되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聖地(성지)이자 보수진영의 무덤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을은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집권여당 후보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전국적 인물로 부상하며 광역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제1야당 후보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통해 대전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진보진영 후보가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되면서 토박이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갑 지역보다 진보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진 을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아성이 이어질지 아
김윤기 정의당 대전 유성을 후보는 31일 "텔레그램 n번방 원포인트 국회가 열리는 날 선거운동 하루 참고 함께 국회가 국민의 삶을 구하기 위해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n번방 사건은 26만 명이 연루된 전대미문의 디지털 성 착취 범죄다. 국민들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법안 제정 요구에 20대 국회가 책임지고 답해야 한다. 4·15 총선 전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방지·재발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텔레그램 n번방 입법촉구 1인 시위'를 진행
■ 탈원전 정책 폐기저는 원전을 포함한 과학기술계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것입니다. 원자력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전기를 싸게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에 기반하고 있었습니다.또한 원자력은 우수한 연구인력의 생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원전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해 탈원전정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에너지 수급 대책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탈핵은 오히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며 멀쩡한 숲과 언덕에 커다란 생채기를 내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앞으로 가정경제에 전기료 폭탄으로 돌아올 겁니다. 탈원전을 폐기해 다
대전 7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30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당에서 합동으로 공약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필승 구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전 서갑·서을·유성갑·유성을 후보들이 ‘갑천벨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 제압에 나섰다.이영규·양홍규·장동혁·김소연 후보는 29일 오후 2시 이영규 서갑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갑천벨트’ 필승 다짐 결의문을 발표하고, 21대 총선 승리를 천명했다.서갑 이영규 후보는 “대둔산에서 발원한 갑천은 대전의 3대 하천중 가장 크며, 대전의 모든 물길을 모아 금강으로 향한다”고 운을 뗀 후 “구봉산 뒤편 흑석동과 괴곡동 일대를 휘돌다 가수원동부터는 완만하게 흐르기 시작해 다시 북쪽으로 흐르면서 드넓은 ‘갑천들’을 펼쳐 놓
미래통합당 대전 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들이 29일 오후 2시 도마동 이영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갑천벨트'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2020.03.29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