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공연을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 실황을 야외 원형극장에 라이브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지휘를 맡은 사이먼 래틀은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거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그는 23/24 시즌을 끝으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으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내한은 이번이 마지막이다.협연자로는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다섯 번째 무대로 '베토벤'의 작품들을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송영민이 피아노 연주자로 관객을 맞으며, 스페셜 게스트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 '베토벤'의 작품들로 구성해 연주한다.우리에게 익숙한 명곡‘엘리제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로망스 2번’, 바이올린 소나타‘봄’1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서 송영민의 독주로 피아노 소나타‘템페스트’,‘월광’1악장,‘비창’2악장,‘열정’3악장이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9~ 1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UCLG와 함께하는 2022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한다.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2022 UCLG 총회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밤 재즈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첫째 날에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니크노트 재즈밴드’, ‘신인수(feat.원지)×KPOP 재즈프로젝트 밴드’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해외팀으로는 ‘
대전예술의전당은 '타카치 콰르텟'이 새로운 멤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영입, 완전체로 내한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10일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다.타카치 콰르텟은 영국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과 BBC 뮤직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실내악단이다.창단 45주년을 맞은 2020년, 용재 오닐을 영입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바이올리니스트
들썩들썩 대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전시가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된다.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 동안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가을밤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
대전조각가협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국내외유명작가 초대교류전'을 개최한다.조각으로 바라보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해외작가 및 국내유명작가 초대교류전으로 열리며, 조각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원숙한 경지에 오른 원로 작가를 비롯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창의력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표현에 대한 열정도 느껴볼 수 있다.사단법인 대전조각가협회 김미경 이사장은 "작품마다 작가의
한밭수목원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꽃과 세계꽃 400종, 300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우리꽃·세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숲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야생화·다육식물 작품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란타나 등 세계꽃 등을 주제별로 선보인다.특히, 국립수목원과 공·사립수목원의 상생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축제일정에 돌입했다.금산군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개막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및 김종민 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요리·뷰티 등 다양한
대전문화재단은 10월 1~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시작으로 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매주 토요일 5개구 거점 장소에서 진행한다.10월을 맞아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진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공연을 관람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장소 및 일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세계 여행길을 테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빛터널이 조성되며, 세계문화공연과 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을 주제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6일 아트홀에서 정명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2022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 총회’를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대전시립예술단과 공동기획해 선보인다.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은 '환희의 송가'로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번 개최되는 UCLG총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정명훈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다.협연진으로는 차세대 소프라노 홍주영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심기환 등과 대전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이 함
출범 10주년의 젊은 도시, 세종시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며 세종 예술인들의 축제 ‘제6회 세종종합예술제’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 9일 11시부터 21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술로 미래로!’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과 문학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 등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일인 한글날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전시는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 삶의 공간, 도성 ▲ 신앙의 공간, 사찰 ▲ 사후 공간, 왕릉의 흐름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내에는 백제시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복 체험과 백제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감독의 영화와 포스터를 전시하는 ‘지역감독 특별전 – 배기원 감독의 럭키대전픽쳐쇼’가 오는 29일부터12월 31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전의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를 제작해온 지역감독을 응원하고 대전의 영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지역 스토리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대전에서 활동해온 대흥영화사의 배기원 감독이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포스터가 전시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UCLG 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내달 6~13일까지 특별주간을 마련, 8개의 작품을 준비했다.오프닝은 ▲10월 6일 '정명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무대에 오른다.정명훈의 지휘로 홍주영, 김정미, 박지민, 심기환이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대전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등 120여 명의 합창단이 함께한다.▲10월 12일은 '사이먼 래틀 & 조성진 그리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대전을 찾는다.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사이먼 래틀은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10월 1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첫 공연장 나들이, 놀이음악극 '우리 엄마 손잡고'가 첫 무대로 막을 올린다.주인공 수정이가 엄마의 어릴 적 일기장을 발견하고 잃어버린 꿈을 찾아 꿈속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1일,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다.뮤지컬 퀸 옥주현과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본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제10회 북 패스티벌을 개최한다.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교육도서관이 주관하는 북 페스티벌은 ‘오늘도 책과 설레는 중’을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북 페스티벌은 '읽어서 좋다, 만나서 좋다, 함께여서 좋다'라는 주제로 △읽어서 좋다는 내 인생의 책 한권 △그림책 원화 전시 △큰 글자 도서 전시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만나서 좋다는 충북학생 출판 작가 책 전시와 독자와의 만남,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으로 오는 27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첼리스트 양성원은 파리의 살 플레옐,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 DC의 테라스극장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의 무대로 호평받았다.빈 뮤직 베라인에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하는가 하면,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피터 외트보쉬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도 함께했다.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로시니
대전 원도심에서 마임의 향연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제14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펼쳐진다.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지난 2009년 대천 청소년마임페스티벌로 시작됐다. 이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해 14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 공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옛 충남도청사, 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 스카이로드, 프랑스문화원, 계룡문고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첫날에는 '평화의 공간(Space Of Peace)'을 주제로 지역의 근대건축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을 마임·몸짓으로 연결하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시립합창단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노래하는 인문학’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온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노래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인문학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주제로 하며 연출가 홍민정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인문학과 노래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예정이다.‘어른들을 위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