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 삶의 공간, 도성 ▲ 신앙의 공간, 사찰 ▲ 사후 공간, 왕릉의 흐름으로 구성됐다.

 

연꽃 모양 연등 만들기 체험
연꽃 모양 연등 만들기 체험

전시장 내에는 백제시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복 체험과 백제의 사계절을 표현한 일러스트 포토존, 연꽃 모양 연등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 백제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요리체험,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조봉업 이사장은 “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통해 백제의 문화를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한국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카자흐스탄에 알리고 문화 교류 확대 및 이해와 공감을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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