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토) 15:00 놀이음악극 '우리 엄마 손잡고'
10.11.(화) 19:30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11.10.(목) 19:30 음악극 '행복한 왕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10월 1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첫 공연장 나들이, 놀이음악극 '우리 엄마 손잡고'가 첫 무대로 막을 올린다.

주인공 수정이가 엄마의 어릴 적 일기장을 발견하고 잃어버린 꿈을 찾아 꿈속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1일,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다.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포스터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포스터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뮤지컬 퀸 옥주현과 ‘팬덤싱어3’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받았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음악감독 김은영 지휘의 와이팸 오케스트라과 함께한다. 

11월 10일, 마지막 작품은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풀어낸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행복한 왕자'다.

왕자를 사랑하여 그의 곁을 지키는 제비, 사람을 사랑하여 흉한 모습으로 허물어져 간 왕자 두 인물을 통해‘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조립형 무대장치와 가변적인 소도구 등을 활용해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 연극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작품성 및 대중성 등 검증된 예술단체, 기관의 작품을 지역에 유치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고자 함이다.

어린이 공연인 '우리 엄마 손잡고'와 '행복한 왕자'는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전석 1만원이다.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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