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향수옥천 유채꽃단지에서 개최된다.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일원 8.3ha 면적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올해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버드나무와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개장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이며 전자현악 공연, 팝페라 공연 등 축하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5월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주말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안면도수산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중 안면도수산시장을 찾으면 제철 수산물 등을 가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을 시작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새벽투어와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3개 코스로 운영된다.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일요일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해줄 꽃차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야간투어는 평일, 토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이 화가이자 가수인 정미조의 회화 작품과 앙드레 김 제작 무대의상들을 기증받아 《이화, 1970, 정미조》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5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에서 진행된다.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미조는 1970년대 최고의 디바였으나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온 후 화가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미조는 음악과 미술의 세계를 넘나들며 현시대에 각광받는 멀티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예술가 상의 전형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김소연 음악과 교수가 쇼팽과 리스트의 명곡을 연주한다.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쇼팽의 ‘Nocturne No. 8 in D-flat Major, Op. 27 No. 2’, ‘Impromptu No. 1 in A-flat Major, Op. 29’, ‘Ballade No. 3 in A-fl
대전시가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172㏊ 규모로 조성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70%가 참나무군락으로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환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인자를 갖추고 있다.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건강측정과 온열, 명상, 음향테라피 등 내부 건강프로그램과 무장애 데크를 활용한 모두의 숲길 걷기, 오감만족 체조 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가 오는 8일 대전 서구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열린다.축제는 벚꽃길(10km)을 따라 걷는 갑천누리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난타, 댄스, 무용 등 문화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야간에는 벚꽃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경관조명과 빛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9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외에도 ▲ 드론 전시·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 ▲ AR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나눔 바자회도 준비됐다.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배준심
충남 계룡시가 ‘벚꽃 엔딩,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룡시 향한리·도곡리·계룡대 제3문 일원에서 봄꽃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및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중에는 ▲지역예술공연 및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체험 ▲야간조명 점등 ▲주민 주최 마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종시 연서면의 고복자연공원이 4월의 봄빛으로 물든다. 연서면 봄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세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를 개최한다. 첫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거리공연(버스킹), 유·초등 사생대회, 깃발 미술제, 강다리기 놀이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색빛깔 4월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조치원읍에서 열린다.세종시 조치원읍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천변 들꽃정원, 조치원역광장,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2023 조치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오색만발 조치원! 다시 시작하는 설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와 상권을 연계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결합형 축제다.행사 첫날인 8일 19시에는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조치원 중심가로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하는 ‘효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노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대전 오월드에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첫째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벚꽃과 개나리, 매화, 튤립 등의 봄꽃을 관람할 수 있다.야간에는 나이트 유니버스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봄꽃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선선한 날씨에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산책공간도 즐길 수 있다.오월드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내달 8일부터 주말마다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도 펼친다.오월드 관계자는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낮과 밤의 아름다운 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입주예술가의 대표작과 작업공간을 선보이는 ‘2023 프리뷰’를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입주한 10기 예술가 ▲ 강지윤 ▲ 신재은 ▲ 이정성 ▲ 임윤경 ▲ 지선경 ▲ 최은빈 작가의 정체성과 작업관을 소개하는 평면, 설치, 영상 등 실험적인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 센터 전관에서 진행된다. 1층 아트라운지에 신재은·이정성·임윤경 작가, 1.5층 세미나실에는 강지윤 작가, 지하전시실에는 지선경·최은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입주예술가들의 창
2023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13시부터 14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그 외에도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틀간 공주문예회관에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은 명작동화 ‘톰소여의 모험’과 ‘백설공주’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톰소여의 모험’ 공연은 3일(수) 11시, 14시에 관람할 수 있고, ‘백설공주’ 공연은 4일(목) 11시, 14시에 관람할 수 있다.두 공연 모두 회당 60분 공연이며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gongjuacc.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독일 바이마르 음대 주최 콩쿠르 3위, 한음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에 입상한 그는 마인츠 앙상블(Mainzer Musici)과 협연한 연주회를 통
2023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이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대전 테미오래에서 펼쳐진다.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1일에는 오후 1시 버블쇼, 오후 4시 공연 마술쇼가 펼쳐진다. 이튿날인 2일에는 푸드트럭 및 테미오래 자체 전시만 진행된다.종일 프로그램으로는 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인생네컷형 무료 포토부스 운영, 취식 및 휴식존 등이 준비됐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돗자리,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까지 마련돼 있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전시민천문대가 오는 24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연다.달과 금성이 접근하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일 금성과 목성 근접 현상 후 3주만에 다시 태양계 천체끼리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제주에서는 달 뒤편으로 금성이 가리는 금성 엄폐 현상을, 대전에서는 달과 금성이 3분각(0.05도)이내로 가까이 위치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관측회는 대전시민 누구나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엑스포시민광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시민천문대는
오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가 열린다.봄의 설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를 필두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가수 배다해가 협연한다.공연 예정 곡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파가니니’, ‘넬라 판타지아’,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며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2023 동양란 전국화예품 전시대회’가 오는 18과 19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사)한국동양란협회, 자생란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난재배자협회가 후원한다.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동양란 꽃(화예품) 300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 이후에는 품평회를 통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붉가시, 황칠 등 784종의 희귀 난대수종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했다.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양한 동백나무를 수집해 동백 전시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올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곳곳에서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동백 특화림이 있는 삼두리 일원에도 동백꽃이 가득하다.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동백 자생지로 아토피와 피부질환에 탁월한 베타피넨(β-pinene) 등 피톤치드 물질이 다른 숲에 비해 월등히 높다.또 지난해까지 5k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