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

독일 바이마르 음대 주최 콩쿠르 3위, 한음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에 입상한 그는 마인츠 앙상블(Mainzer Musici)과 협연한 연주회를 통해 ‘출중한 해석과 원숙한 표현력에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비르투오소적인 뛰어난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로망스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영향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어 높은 수준과 깊은 내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관람문의는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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