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입주예술가 전시, 오픈스튜디오 진행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입주예술가의 대표작과 작업공간을 선보이는 ‘2023 프리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입주한 10기 예술가 ▲ 강지윤 ▲ 신재은 ▲ 이정성 ▲ 임윤경 ▲ 지선경 ▲ 최은빈 작가의 정체성과 작업관을 소개하는 평면, 설치, 영상 등 실험적인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 센터 전관에서 진행된다. 1층 아트라운지에 신재은·이정성·임윤경 작가, 1.5층 세미나실에는 강지윤 작가, 지하전시실에는 지선경·최은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입주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을 엿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5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테미공원의 벚꽃행사, 테미오래 봄축제와 연계 진행된다. 오픈스튜디오 운영 기간에 방문하면 센터 및 테미공원, 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 관사)일대에서 전시, 공연 및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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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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