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대전 전통시장 9곳에서 온라인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한 달간은 2만 원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한다.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대행하는 비대면 주문 및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중앙시장, 문창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송강시장, 중리시장, 법동시장 등 대전시 내 9개 시장에서 실시한다. 반찬은 물론, 야채, 정육, 과일 등 신선한 먹거리를 주문과 동시에 2시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
대전
최종환 기자
2020.09.27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