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문제점이 되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특히, 이 군수는 시상식 우수활동 발표자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거버넌스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발표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대전 중구 후보 경선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국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대전 중구 후보 경선 결선투표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이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 중구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과 이은권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당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탈락했다.
강영환 대전 중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용갑 등 지역구 상대 후보 4명을 비판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 ‘진심 캠프’ 개소식을 열고 경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 개소식은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이날 강영환 예비후보는 개소식 ‘구민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에서 “현재 여야의 5명 후보를 보면 10여 년의 정치활동으로 오늘의 중구를 쇠락으로 이끈 두 분, 거의 중구에서 활동하지 않은 낯선 두 분, 그리고 지방시대 전문가로서 중구에서 중구의 미래를 10년 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4·10 총선에 출마할 대전 중구 후보자를 3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경선 대상자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다.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운하 의원의 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 리스크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년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에게 총선 불출마로 주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과 모든 문제에 대한 일대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아무 답이 없었다”며 “오히려 그는 최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또 구태의연한 검찰개혁 핑계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이어 “황 의원의 속마음은 검찰개혁의 대의가 아니라 범법자 확정으로 가는 큰 고비인 2심에서 어떻
충남도가 국방대와 약속한 체력단련장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충남도는 도의회에 제출한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 지원 동의안’이 지난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도가 국방대발전기금을 통해 2024∼2025년 2년간 체력단련장 조성 사업비 110억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사업비는 이번 동의안 통과로 기존 288억 원(국비 98억 원, 도비 190억 원)에서 도비 110억 원이 늘어 총 398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2007년 국방대의 논산 이전이 확정된 이후 2010년 이
더불어민주당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냈다.조성칠 전 의원은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실추된 중구의 명예를 다시 세우고 오랫동안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전임 청장이 2년도 안돼 중도 하차해 행정의 공백이 생겼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받게 됐다"며 "정치인들의 강도 높은 자성과 반면교사 삼아 절제된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중구의 당면 문제인 인구 감소와 노후화, 상권 침체, 교육여건 저하 등을 해
강철승 전 황운하 국회의원 보좌관이 16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한다.강 전 보좌관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중구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낙후된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고 진단하며, 20년 이상 증권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구 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강 전 보좌관은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중구 산성동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며 "5조 정도의 반도체 투자를 유치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중구 구민을 대상을 王(왕)자형 도심융합특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중심 ‘대전’과 대전의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대전역·중앙로역 4거리·옛 충남도청 앞의 연결로를 씨줄로 여기에 각 4거리의 좌우방향을 날줄로 하는 왕(王)자형 특구의 조성을 출마선언과 북콘서트에서 밝힌 바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개발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경제 분야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 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이어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사무국장과 보좌관을 하며 쌓은 당과의 협력 관계, 중앙부처와의 공조, 정책 아젠다를 활용할
충남도가 군 최고 교육기관인 국방대의 논산 이전 지원 약속인 체력단련장의 원활한 조성을 이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국방대, 논산시, 국방대발전기금과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임기훈 국방대 총장, 백성현 논산시장, 황인무 국방대발전기금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도는 2007년 국방대의 논산 이전이 확정된 이후 2010년 이전 지원 계획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2020년 ‘이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이
국민의힘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이 13일 내년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도전장을 냈다.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대전의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해 출마한다”며 "대전을 지방시대 중심도시 만들기 위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강 전 위원장은 “대전시와 중구의 정책을 연구해 새롭고 향상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며 “윤 대통령 인수위에서 만들었던 그 틀을 대전시에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공약으로는 ▲ 정부 정책 특구와 연계된 도시활정화 정책 추진 ▲ 중앙
충청 청년 2023명이 하나가 돼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9일 대전대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깨어있는 청년’이 써내려 갈 충청발전 대서사의 시작을 알렸다.지난달 4일 진행한 발기인대회는 충청 청년의 결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YC청년회의 창립대회는 탄생을 알리고, 충청발전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자리였다.지역·국가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행사장인 블랙박스홀 외부까지 발 디딜 틈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41일 앞두고 충남 홍성·예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YC청년회의 충청(발기인 대표 윤경숙)’이 충청 지방은행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YC청년회의 충청’은 2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중앙시장에서 ‘서민금융 충청은행 시민주로 설립하자!’라는 주제로 충청 지방은행 부활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YC청년회의 충청’의 윤경숙 발기인 대표를 비롯하여 전제모 집행위원장·김용경 사무처장·한현택 전 동구청장·강영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윤경숙 대표의 성명서 낭독 한현택 전 동구청장·강영환 대통령직속
'YC청년회의 충청(발기인 대표 윤경숙)'이 2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중앙시장에서 '서민금융 충청은행 시민주로 설립하자!'라는 주제로 충청 지방은행 설립 촉구를 외치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개최했다.지난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균형발전 시책 등을 총괄한다.특히,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재정 혜택 및 규제 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심의‧의결하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굵직한 국가 균형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핵심 조직이다.우 위원장은 국토연구개발연구원(현재 국토연구원) 시절부터 ‘국토 균형
충청이 깨어난다. 청년이 행동한다. 한마음 충심이다.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출발을 알리는 기적이 울렸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4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YC청년회의 충청은 시민 각성을 목표로 한 생활운동 실천 플랫폼으로 구국의 열정을 가진 지역 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윤경숙 자유연대 공동대표가 발기인 대표를 맡아 조직을 이끌고, 전제모 대
세종 정가가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의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2일 “국가균형발전 걷어차고, 서울공화국 부채질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지방 말살로 규정했다.시당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를 비롯한 하남시·광명시 등을 서울시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심이 악화되자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뜬금없이 설익은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