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강철승 보좌관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강철승 보좌관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경제 분야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 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사무국장과 보좌관을 하며 쌓은 당과의 협력 관계, 중앙부처와의 공조, 정책 아젠다를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평가, 끊임없는 소통 등 수평적 리더십으로 구청 직원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강 보좌관은 1970년 전남 순창 출생으로 남대전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증권사에서 2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과 20대 대통령선거 대전선대위 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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