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청년 2023명, 충청 중심 국가발전 '시동'...시민각성 생활운동 본격화
윤경숙 발기인 대표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청이 전진기지가 돼 먼저 행동하자" 호소
김용경 사무처장 "다른 지역이 아닌 '구국 열사의 고장' 충청에서 그 첫 시작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역설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윤경숙 발기인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윤경숙 발기인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YC청년회의 제공

충청이 깨어난다. 청년이 행동한다. 한마음 충심이다.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출발을 알리는 기적이 울렸다.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4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YC청년회의 충청은 시민 각성을 목표로 한 생활운동 실천 플랫폼으로 구국의 열정을 가진 지역 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윤경숙 자유연대 공동대표가 발기인 대표를 맡아 조직을 이끌고, 전제모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노용호 제18대 전국대학교학생관리자협의회 회장이 상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YC청년회의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테너 류정필 성악가가 식전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YC청년회의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테너 류정필 성악가가 식전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테너 류정필을 비롯한 음악인들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YC청년회의 발기인대회는 개회선언·국민의례·윤경숙 발기인 대표 환영사·전제모 집행위원장 환영사·노용호 상무위원장 환영사·김용경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명예고문 및 고문단 위촉패 전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서성동 명예고문(한국사회연구소 회장) 축사·김성회 자문위원(전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 등의 격려사·청년대표 발기인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전 국회의원)·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직무대행·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주호영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박창식 전 국회의원·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YC청년회의를 응원했다.

또한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박완수 경남지사·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축전을 통해 힘을 보탰다.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 YC청년회의 제공

아울러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를 비롯하여 주호영·김태호·태영호·이인선·윤창현 국회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최민호 세종시장·이완섭 서산시장·전상직 전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혜인 불교조계종총무원장 등이 축하 화환과 축기를 보내 YC청년회의 발기인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서성동 한국사회연구소 회장·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 등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으며,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상민(5선,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국민의힘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국회의원·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이 고문으로 위촉돼 ‘YC 청년회의 충청’ 회원들을 멘토링한다.

뿐만 아니라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강영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대연사 주지 대공스님 등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 YC청년회의 제공

YC 청년회의 충청 발기인대회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천명했으며, 또한 “충청이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기인 대표를 맡은 윤경숙 (사)슬기로운 여성행동 상임이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척추인 충청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서고 국민이 바로선다”면서 “충청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며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청이 전진기지가 돼 먼저 행동하자”고 호소했다.

전제모 집행위원장은 “우리 충청이 더 윤택하고 편리하며 살기 좋은 미래를 ‘꿈’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함께 꾸는 꿈, 오늘보다 더 나은 충청의 내일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노용호 상무위원장은 “정치는 사랑이다. 사랑은 오직 자유 속에서만 꽃 필 수 있고, 자유 역시 사랑 속에서만 가능하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사랑이 묻어나는 정치를 위해 손을 맞잡고 달려가자”고 피력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린 가운데, 식전행사로 아카펠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YC청년회의 충청은 4일 대전대학교 혜하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린 가운데, 식전행사로 아카펠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김용경 사무처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YC청년회의는 전국 조직화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이 아닌 ‘구국 열사의 고장’ 충청에서 그 첫 시작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역설했다.

YC청년회의는 발기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신봉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우리는 충청인을 깨우고 청년들을 행동하게 하고자 모였다. 충청의 민심과 민생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YC청년회의 조직은 지역과 직능을 ‘양대 축’으로 나눠 민심과 민생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도록 구성됐다. 집행위원회·상무위원회·사무처가 ‘코어 기능’을 담당해 조직을 운영하고,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광역단체 대표와 각급 기초단체 대표로 구성됐으며, 직능분야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YC청년회의 충청’은 향후 충청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표출하고,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통해 각 직능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정책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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