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정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주차 동선의 안전성 /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 분리 여부 / 커뮤니티 공간의 활용도 / 향후 관리·운영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필 것" 피력

종로구의회는 지난 26일 정재호 의원이 신영동 219-11 부지를 방문하여 '신영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정재호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26일 정재호 의원이 신영동 219-11 부지를 방문하여 '신영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정재호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6일 정재호 의원이 신영동 219-11 부지를 방문하여 ‘신영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영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14면의 주차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되는데, 정재호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공정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 주차 동선의 안전성 ▲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 분리 여부 ▲ 커뮤니티 공간의 활용도 ▲ 향후 관리·운영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정재호 의원은 “신영동 일대는 골목길이 협소하고 오래된 주거지가 밀집해 주차 문제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라”면서 “주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신영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순히 주차면 확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재호 의원은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계획을 세밀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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