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AI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및 구민 복지 증진 방안 제시...강남구를 AI·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 지원 필요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가 협력해 AI 인공지능·로봇 특구 지정과 활성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강남구가 글로벌 최첨단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민·관 협력이 필수적" 강조

서울시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7일 국민의힘 윤석민(재선, 개포 1·2·4동)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대비해 ‘AI·로봇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를 강조했으며, 또한 AI·로봇 기술을 강남구 행정과 주민 복지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다”면서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주차단속·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민 의원은 이어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 ▲ AI 교통·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 ▲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윤석민 의원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한 후 “또한 강남구가 AI·로봇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 세제 혜택 및 공간 지원 ▲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 스마트 빌딩 및 연구개발 공간조성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석민 의원은 끝으로 “수서동·세곡동을 ‘로봇 거점지구’로 조성하여 AI·로봇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한 후 “AI·로봇 산업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가 협력해 AI 인공지능·로봇 특구 지정과 활성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강남구가 글로벌 최첨단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