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교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신규 노선 신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추진...주민 의견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및 중앙정부·서울시 협력 강화 제안..."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라" 당부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포동·세곡동·율현동·자곡동 등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포동·세곡동·율현동·자곡동 등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윤석민(재선, 개포 1·2·4동)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포동·세곡동·율현동·자곡동 등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지하철이 전혀 없고, 버스 노선도 부족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개포1·2·4동 / 세곡동 / 자곡동 / 율현동 등 주민들은 강남 중심부로 이동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재건축 이후 인구가 증가했지만 대중교통 인프라는 오히려 축소되어 주민 불편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민 의원은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 대중교통 노선 신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추진 ▲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 ▲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광역 교통망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한 윤석민 의원은 “신규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이를 위해 강남구청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교통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및 운수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의 교통 문제는 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협력하여 강남구 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민 의원은 “위례~과천~압구정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이 신속히 추진될 경우 개포1·2·4동 / 세곡동 / 자곡동 / 율현동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민 의원은 끝으로 “강남구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강남구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해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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