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윤석열 정부 심판, 민주주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될 것”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장 후보 캠프 제공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장 후보 캠프 제공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철민 후보는 후보등록 신청을 마치고 지금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특히 대전은 어느 지역보다 정권심판의 최전선이자 격전지임을 강조했다.

이날 장철민 후보는 “대전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보루이자 정권심판의 최전선”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와 절규로 가득차 있다. 모두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대전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멈춰 위기에 빠진 국민을 구하고 희망을 찾아야 한다”며 “총선 승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철민 후보가 본격적으로 후보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이후 선거 벽보가 첩부되고 공보물이 제작·발송, 내주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장 후보는 오는 22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본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후보(대전 대덕구), 황정아 후보(대전 유성구을), 이영선 후보(세종시갑), 강준현 후보(세종시을),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 이재한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등이 참여하는 ‘대전역-세종청사-공주 광역급행열차(CTX-a)’ 노선 추진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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