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민의힘 홍성군·예산군 당원협의회(위원장 홍문표)는 29일 오후 3시 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핵심당원 3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문표(4선)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최재구 예산군수·이용록 홍성군수·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최호상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소속 홍성군 및 예산군 광역의원·기초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동 당원교육에서는 내년 22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역할과 당원으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덕목을 교육하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최근 홍성군 산불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당원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문표 위원장은 “한-미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위상을 실감한 매우 감동적이고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한 후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또다시 민주당에 발목을 잡혀 아무것도 할수 없을 것이라”면서 “반드시 압승하여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의 면모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홍성·예산 지역구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준 가장 소중하고 자랑이 되는 지역구라”면서 “이런 위대한 성과는 강한 지도력과, 리더쉽으로 당협을 훌륭히 이끌고 있는 홍문표 의원과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다시한번 똘똘뭉쳐 홍성·예산 당협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역대급 방미성과를 민주당은 왜곡하고 폄하하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한 후 “민주당의 부당한 공격과 전략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자”며 “그 중심에는 홍문표 의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