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및 국토교통부 등 찾아다니며 총력을 다해 선정 노력...홍성군민과 함께 일군 쾌거
"지역주민과 함께 이룬 큰 성과인 만큼 앞으로 내포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 역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15일 그동안 지역민들의 염원인 국가산단 지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해 주무 부처인 국토부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산단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등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15일 그동안 지역민들의 염원인 국가산단 지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해 주무 부처인 국토부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산단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등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내포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15일 그동안 지역민들의 염원인 국가산단 지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해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산단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등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사조농산 일원 741만평 규모로 조성될 내포 국가산단은 2030년까지 5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되며, 수소산업·자동차 2차전지·바이오 스마트팜·AI·드론산업 등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유치목표인 250여개 업체가 들어서게 되면 1만 5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17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홍문표 의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난 1월 2일 대통령실 신년하례식 후 별도로 만나 구체적인 설명과 국가산단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한데 이어 올해 1월 6일 소관 책임자인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과 국토부 실무자를 수차례 국회에서 만나 “내포신도시와 홍성군 지역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고 국가산단 선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있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도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군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는 당의성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기도 했다.

홍문표 의원은 “내포산단 후보지는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자 16년 동안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홀대받아 왔던 지역으로서 내포혁신도시와 국가산단 지정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한 후 “국가산단의 지정은 국토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홍문표 의원은 끝으로 “산단 지정 시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이 촉진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조기정착과 충남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후 홍성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염원이 있었기에 국가산단 유치가 가능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이룬 큰 성과인 만큼 앞으로 내포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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