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강준현 의원 및 세종시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들과 세종시의원 동참
"안전에 대한 점검과 사고에 대한 예방으로 더 이상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해서는 안 될 것"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1일 오전 10시에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희생된 세종시민은 없으나 차마 믿고 싶은 않은, 일어나서는 안 될 전대미문의 국가적 대형사고 앞에 비통한 마음으로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과 같은 당 소속 세종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초선) 의원은 함께 헌화 후 모두가 아무 말 없이 참배를 진행했으며, 이날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들과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이곳에 모인 모두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안전에 대한 점검과 사고에 대한 예방으로 더 이상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헸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는 서울시청 광장과 이태원 녹사평역 광장 외 전국 17개 시·도에 마련되어 우리 세종시도 시청 입구 좌측에 마련하였고,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번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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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