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더 행복한 서구’ 함께 만들자” 호소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검증된 서구리더가 필요하다”며 구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장 예비후보는 11일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더행복캠프’ 개소식을 열고 “일평생 대부분을 서구에서 살고, 서구와 함께 성장하고, 서구를 위해 30년 이상 일한 '서구행정 전문가 저 장종태에게 다시 한번 서구청장의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까지 무능한 세력에게 대전을 내줘선 안 된다”라며, “행복서구'를 향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길, 여러분과 '행복동행'으로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후보 ‘더행복캠프’ 개소식 / 뉴스티앤티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후보 ‘더행복캠프’ 개소식 / 뉴스티앤티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서구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게 힘을 몰아주면 향후 5년은 폭주기관차가 될 것”이라며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장 예비후보를 같이 당선시켜 대전과 서구의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장 예비후보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운 만큼, 그와 다시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며 “대전의 중심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서구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