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식목일 맞아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 캠프 직원들과 식목행사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식목일을 맞아 대전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역사’와 ‘청렴’을 상징하는 향나무를 심었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장 예비후보와 캠프 가족들이 4일 중구 문화동에 있는 한 농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나무를 심는 일은 사람과 환경, 미래를 생각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후위기 속에서 푸른 대전을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게 되었다”고 말했다.

향나무를 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전시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대전시장 도전까지 30년 이상 대전일꾼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대전이 나를 키워주었고, 나를 성장시켜 주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대전시장 후보로서 그 역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향나무를 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향나무의 향이 부정한 것을 깨끗이 하고 ‘청정’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듯이 앞으로 대전시장이 되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대전발전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푸른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경제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이라는 큰 틀에서 플라스틱 감축 방안, 전기·수소차 충전소 확충 등 기후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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