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후원회 발족…박노권 회장 "장종태, 산적한 현안 풀 적임자" 기대감 표시
"대기업 유치·대덕특구 연구결과 사업화 공약…대전경제 체질 개선할 것" 역설

오는 6.1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장종태 선거캠프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 선거사무소에서 박노권 전 목원대 총장을 회장으로 하는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 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오는 6.1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장종태 선거캠프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 선거사무소에서 박노권 전 목원대 총장을 회장으로 하는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 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박노권 전 목원대학교 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노권 후원회장은 제8대 목원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에서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노권 후원회장은 “현재 대전에는 많은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고 곳곳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저는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이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 믿고 후원하게 됐다”며 “장종태를 대전시장으로 만들어 대전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후원회 부회장으로는 김관 로얄볼링장 대표·조풍연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정유선 ㈜유선애드플랜 대표 등이 맡았고, 사무국장은 김정규 더카 대표가 맡았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중기부 세종 이전,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실패 등 많은 분이 대전이 위기라 말한다”면서 “대전의 희망을 찾기 위해 ‘대전경제 대전환’으로 획기적 변화를 이끌겠다”며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없는 대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대덕특구의 연구결과물을 대전에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대전경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원회 사무실은 중구 문창동에 두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010-2854-7711)로 하면 되고,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740901-01-665402’이며 예금주는 ‘대전광역시장예비후보장종태후원회’이다.

후원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는 연말 정산 때 전액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분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외국인과 공무원(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은 제외) 그리고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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