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거리인사
“대전 시민여러분,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30일 한밭대교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같은 시각(7:30~08:30, 17:30~18:30), 같은 장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 및 격려 인사를 하고 있다.
정상철 후보는 “기존 정치인들처럼 하면 대전을 발전시킬 방법은 절대 나오지 않으며, 저소득 저성장도 멈출 수 없습니다. 제가 대청호 옆구리라도 뚫겠다는 각오로 대전발전의 물꼬를 트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 예비후보는 “과학기술·문화예술 융합을 통해 세계경제를 선도할 ‘획기적 시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은 물론 정보화 전문가, 경영학 교수, 국립대 총장, 대전시정책연구단 단장, 대전세종 적십자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면서 "앞으로 대전시를 세계적 도시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최종환 기자
ntnt@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