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중구의회 전 의장단이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양승근 전 대전시의원·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김병규 전 중구의회 의장·서명석 전 중구의회 의장·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조재철 전 중구의회 의원 등은 7일 오전 11시 중구 대흥동 소재 채원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박용갑 후보를 상대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는 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며 채원기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또한 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국민의힘 영입 시도에 지역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에 몰두하던 기존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중앙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영등포갑에서 김영주 의원은 이기지 못합니다’라고 주장했다.김기남 예비후보는 “총선을 39일 앞두고, 김영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언론보도가 빗발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에서조차 존재감이 없는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된 김영주 의원을 모셔다가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로 출전시키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지난 2월 29일 22대 총선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채원기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 추가공모자 면접 시 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을 스스로 거부하고 당당히 경선에 임할 의사를 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였는바 이는 당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되어 궁극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피력했다.채원기 예비후보는 이어 “강영환·이은권 기존 예
국민의힘 중구 당원들은 22일 전날 저녁 중앙당의 기습적인 후보 추가공고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의 유감의 뜻을 밝히며 적절한 해명과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는 그동안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전 중구를 보류지역으로 분류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인재영입 인물을 전략공천 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며 지역 정가에 혼란을 키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와 여러 언론을 중심으로 최명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2일 출마를 선언했다.황정아 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자를 넘어 과학기술계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과학기술이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고 국민의 미래지만, 정부는 과학계를 철저히 짓밟고 우롱했다"며 "2024년 연구개발 R&D예산을 14.7%나 삭감해 연구 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젊은 과학자들의 꿈을 꺾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연구자들의 손발을 묶어 놓고 도전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가 대전 유성구을에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전략공천한 가운데, 정기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정기현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지역의 전략공천 결정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고 운을 뗀 후 “저는 지금까지 여러 경로로 과학기술인들의 국회 등용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2019년부터는 스스로도 총선에 뛰어들어 도전해 왔습니다만, 시기마다 당내 경선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의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세종갑’ 선거구가 최근 여야 모두 ‘전략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전략공천설이 제기되면서 거물급 인사들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세종을’ 지역구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2인 경선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으나, ‘세종갑’ 지역 발표는 미룬 상태다.현재 세종갑 지역은 5명의 예비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의 전략공천 움직임에 거듭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공정한 경선을 주장했다.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의 주인공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 경선 참여를 요구하며, 박정현 최고위원의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다.이들은 “전략공천은 막강한 상대 후보를 전략적으로 꺾을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는데 전략공천 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4명이 서구갑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중앙당 공관위에게는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안필용·이지혜·유지곤·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공정 경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용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았다.이들은 “최근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현실화되고 있다”며 “유성을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이 확실시된다는 소문과 그에 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이 지난 7일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을 제16호 인재 영입 대상자로 발표한 가운데, 천안지역 시·도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천안지역 시·도의원들은 12일 ‘공정하고 특혜 없는 시스템 공천만이 천안시(갑·을·병)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관 전 위원장의 재탕 인재 영입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시스템 공천이라는 제도를 완성해 가고 있다”면서 “시스템 공천의 핵심은 공정성과 투명성·특혜나 차별 없는 대의 민주주의 정당 체제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의 전략공천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역에서는 일찍부터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의 전략공천설이 나돌았다. 여기에 전날 민주당이 김 전 실장을 인재 영입하면서 전략공천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뿌리박고 당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이 있는데, 중앙당에서 낙하산식으로 후보를 내리듯이 하는 작금의 상황은 공정함을 헌신짝처럼 버
김경석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용태 전 의원 서구갑 전략공천설'을 언급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전략이 대전 전 지역을 총선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구갑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한사람이 24년간 6선을 하며 민주당의 독주가 이어져 왔다"며 "이런 험지에서 국민의힘을 홍보하며 출마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저 같은 당원에게 가산점은 주지 못할망정 낙하산 전략공천에 대한 언론사 보도가 들려오고
22대 총선 D-120일이 되는 내일은 예비후보 등록일이다. 내일부터 모든 예비후보들은 각 당의 공천장 확보 및 본선 승리를 통한 여의도 입성을 위하여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매번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바로 전략공천 일명 낙하산 공천 논란이다. 아직 내년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각 당의 공천 작업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지역 정가에서는 낙하산 공천 논란이 일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른 지역은 몰라도 충청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전략공천, 즉 낙하산 공천이 성공한 사
대전 시민의 절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청장 후보의 '사표후 재출마'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7~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9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4.2%는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사표후 재출마'에 대해 '사표를 냈던 자리인만큼 재출마하면 안된다'라고 답했다. '재출마해도 된다'는 응답은 26.0%에 머물렀다.'재출마하면 안된다'는 응답은 특히 해당 선거구인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21대 총선을 44일 앞둔 시점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속속 공천 후보를 결정짓고 있으나, 충청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은 컷오프 된 지역에서의 파열음이 빚어지고 있다.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대덕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천안갑·천안병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대전 대덕에는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박종래 전 대덕구의회 의장·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가운데, 세 명 모두 전략공천 철회를 주장하며, 각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지역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만) 당원 및 시·도의원들은 1일 오후 3시 30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를 추가 공모하여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영만 운영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천안병 지역구에 대해 “18대 총선에서는 충남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했던 지역구로 우리 민주당의 역사적 자랑이고, 당원동지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승리였다”면서 “이런 지역에서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력은 뒤로한 채 ‘전략공천’이라는 말로 지역주민과 전혀 무관한 일련의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구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진석·이충렬·전종한 예비후보는 29일 공정한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공동성명서 통해 “총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운을 뗀 후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 20년 집권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전국의 모든 후보들과 당원들은 총선 승리의 일념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천안갑에서도 3명의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