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용선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22대 총선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어기구 후보 측에 정용선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최근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용선이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에 가담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특별사면을 받아 출마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11일 ‘’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이 식민사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야권의 주요 공격 소재가 되고 있다. 급기야는 정 위원장 조부의 친일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여권으로서는 썩 달갑지 않은 ‘친일 프레임’에 휩싸이게 됐다. 정 의원의 페이스북 글의 전체 내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많지만, 정 위원장이 조선의 패망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몇 차례의 망언 논란을 야기한 것처럼 이
‘충청권 최다선’ 국회의원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의 6선 도전에 가시밭길이 형성되고 있다.정 부의장은 최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지난 1일 정 부의장을 故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및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 시절이던 지난 2017년 9월 20일 자신의 SNS에 노 전 대통령 자살과 관련하여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의 ‘3번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공천기준 발표와 관련 직접 중앙당을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준석 대표를 비롯하여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한기호 사무총장 앞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고위원들에게도 일일이 이번 결정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원칙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해당 조항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박 예비후보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도덕공천을 하기로 했다
‘충청 맹주’를 넘어 ‘충청대망론’을 꿈꾸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7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1950년 충남 청양 출생으로 홍성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 전 총리는 양정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 중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찰로 자리를 옮겨 최연소 경찰서장과 최연소 경무관을 역임했다.충남지방경찰청장과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후 치안감으로 제복을 벗은 이 전 총리는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녹색 돌풍이 충청권을 싹쓸이 할 때 고향인 홍성·청양에서 신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우한 폐렴과 관련한 초당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3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신종 코로나 비상 상황, 혐오·공포·불안 조장은 경계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충청 홀대론’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을 정조준했다.최 대변인은 “전 세계 확산 우려를 낳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방어를 위해 국민과 대한민국 정부, 관련 당국과 지자체가 하나 된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대한민국 정부는 컨트롤타워로서 범정부적 대응 방안을 계속 마련하고 있다”
장동혁 前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23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후 4.15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장 前 부장판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라는 원칙 위에 세워져야 하고 그 원칙은 함부로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원칙을 바로 세우고 원칙을 되돌려 놓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원칙을 소중히 생각하는 한국당에서 정치의 처음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해 입당했다"며 "이 길이 고난의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원칙을 지키기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가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저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시당은 22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자유한국당의 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반대 움직임 지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려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근거 법안의 균특법안 저지를 힐난했다.최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근거법안인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안)’의 국회통과를 저지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조승래 위원장은 20일 오전 10시 용두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1대 국회는 일하는 정당과 사람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일하는 개혁국회로 구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조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지만, 검경수사권 조정 등 (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지만 사사건건 개혁 입법이 발목 잡힌 국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운을 뗀 후 “21대 국회는 제헌의회에 버금가는 중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새롭게 디자인하고 출발시킬 책임 있다”며 “20대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이하 한국당)이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속 교사 4명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한국당은 18일 이준호 청년 부대변인 명의로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외교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이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경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히말라야에 등반 중이던 한국인 4명이 실종되었다”면서 “트래킹 도중 눈사태가 발생하였고, 한국인 9명 중 4명이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실종자들은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3일 오후 2시 지지자들과 함께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유성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사실상 오늘 마무리 된 선거법 협상으로 21대 총선의 과제가 확인되었다”면서 “기득권과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내놓을 수 없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배하는 판을 깨야 한다”며 “촛불혁명이 그랬듯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 특히 진보정치를 지켜주고 키워주신 유성구 시민들이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문재인 정부 2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세균 후보자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세종시는 18일 ‘정세균 총리 후보 지명 환영, 행정수도 완성 큰 도움 기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정 총리 지명자의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세종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무총리 후보 지명을 환영한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명예시민인 정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해 국정을 잘 이끌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며 “정 후보자는 지난 2016년 세종시 명예시민이 됐을 정도로 세종시와 깊고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9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일 안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사혁신처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혁재은 “작년 5당 합의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합의하였으나, 자유한국당은 합의를 파기하고 선거법 개정에 어깃장을 놓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하여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현행 소선거구제 하에서는 1천만표가 의석수에 반영되지 않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원내대표 경선에서 기호 4번 심재철 (5선, 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이 당선됐다.한국당은 9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했다.심 신임 원내대표는 정책위원장으로 김재원(3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과 런닝메이트를 이루어 1차에 39표를 획득하여 1위로 결선에 진출해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경선 초반 5선 출신으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심 의원의 출마에 일부에서 의견이 있었으나, 여야 강對강 대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의 ‘투쟁력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분당경찰서에서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병관(초선, 경기 성남 분당갑)·김병욱(초선, 경기 성남 분당을)·이훈(초선, 서울 금천) 의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위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한 바 있다.이번 사건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2009년 ‘청목회(전국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초선, 충남 아산을) 의원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한국당은 2일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명의로 ‘강훈식 의원 덮어놓고 야당 비난할 자격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민식이법 발의자인 강 의원의 과거 교통법규 위반 전과 보유 사실을 집중 부각시켰다.장 대변인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 거부로 도로교통법 개정안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민식이법) 통과가 연기되자, 민식이법 발의자인 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야당을 향해 ‘국회의원 한 번 더 되려고 대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29일 이창수 대변인(충남 천안을 당협위원장) 명의로 ‘충남·대전 획기적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상임위 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은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360만 충남도민·대전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담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근거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상임위 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안통과는 15년 동안 역차별 받아온 충남
정의당(대표 심상정)이 28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앞에서 4당 합의법 패스트트랙 즉각 통과 정의당 비상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금수만도 못한 정치, 누가 만들었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유한국당의 패스트랙 저지에 대해 날을 세웠다.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정치, 사법개혁안이 통과되고 나면 자신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잘 알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 미래와 자신들은 어울리지 않고, 그 미래에 자신들의 자리도 없다는 것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0일 동구 대동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와 일손봉사 등을 펼쳤다.누리봉사단은 곰누리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 250여 분에게 짜장면과 꿀설기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다.또 복지관 옆에 위치한 어르신들의 일터를 방문해 빨래집개 조립 등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대한민국을 경제부국으로 이끈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두 공동단장 외 김정열 누리봉사단 동구당협지회장, 이활 사무처장, 박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한국당 집회에 참석했던 인원들은 오후 2시부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집회로 옮겨가 합세했다.제18호 태풍 '미탁'의 여파로 인원 동원에 차질이 빚어질까 걱정한 한국당으로서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맞물려 인원 동원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더욱 강한 대여 투쟁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