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국회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는 11일 오전 2시 기준 76.43%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43.53%를 기록하여 39.22%를 득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4.31%p 차이로 따돌리고 4수 끝에 여의도 입성이라는 파란의 역사를 만들게 됐다.지난 2021년 6월 만 36세의 나이로 제1야당 당 대표에 선출되며, 1969년 11월 신민당 원내총무 당시 YS가 주창한 40대 기수론과 비견되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는 이준석 대표는 소수정당 후보로서 거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과 이준석 후보(화성을)가 4일(목) 저녁,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동탄과 화성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바탕으로 지금의 도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원욱 후보”라며 “개혁신당에도 4선 중진의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원욱과 이준석 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류제화 후보는 28일 오전 9시 5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완전 이전’ 발표에 대한 김종민 후보의 몽니, 제발 일 좀 합시다!”라고 촉구했다.류제화 후보는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한 후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집권 여당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발표한 공약은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기에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실천이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교육·돌봄과 마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공약 발표에 앞서 이태환 예비후보는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제2차 공천자 명단에 이준석·천하람 예비후보 등과 함께 포함돼 세종을 선거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으며, 이태환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세종을 선거구는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이태환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고,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태환 예비후보는 “교육·돌봄·마을 관련 공약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대비해 각 예비후보들이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그중에서도 김기남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의 SNS는 단 8개의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넘는 등 폭발적인 조회수로 눈에 띄고 있다.김기남 예비후보는 2030세대와 ‘인스타그램 릴스’ 숏폼 콘텐츠로 활발히 소통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언어유희를 이용한 영상은 27일 09:00 기준 조회수 600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김기남 예비후보가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두드러지는 점은 ▲ 게시물이 연이어 100만 조회
22대 총선을 불과 44일 남겨 놓은 가운데, 여·야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개혁신당으로 빅텐트를 치는데 전격 합의하면서 제3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나, 통합 11일 만인 지난 20일 이낙연 공동대표의 합당 철회 발표에 국민들의 시선은 “그러면 그렇지”라는 냉소적인 반응이다. 합당 파기로 궁지에 몰린 개혁신당은 지난 23일 ‘선거의 마술사’로 통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한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을 통해 돌파구 마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의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세종갑’ 선거구가 최근 여야 모두 ‘전략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전략공천설이 제기되면서 거물급 인사들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세종을’ 지역구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2인 경선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으나, ‘세종갑’ 지역 발표는 미룬 상태다.현재 세종갑 지역은 5명의 예비후
2024년 갑진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22대 총선을 불과 6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맞이한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는 여야 모두 밥상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설 연휴 직후부터 각 당의 공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설 연휴 동안 어떤 후보가 공천 티켓을 확보하여 여의도에 입성하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는 꿈을 꾸었을지도 몹시 궁금하다.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시작과 함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각자도생의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7일 조치원읍에 있는 충령탑 참배 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의해 영입인재로 입당한 이태환 예비후보는 “선관위 등록이 늦어진 만큼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시민 한분 한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4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줍깅’ 활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31일 개혁신당 지도부의 세종시 방문 이후 이준석 대표의 세종갑 출마설 등으로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세종시를 워싱턴 D.C처럼 만들겠다”는 이준석 대표의 약속에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다.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입당한 박순우 예비 대학생(19세, 고운동)은 “2022년 1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대통령 선거기간 국민의힘에 입당하였으나, 믿었던 윤석열 정부에 실망하여 탈당하고 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1일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제3의 정치세력화 필요성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염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오찬을 함께했다"며 "이 대표가 대전의 현안을 묻고 관심을 표명해 선배로서 몇가지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 중심제에는 양당 체제가 맞지만, 우리나라는 토론과 승복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양당 체제가 정치적 갈등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제3의 정치세력화는 필요하다고
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27일 나성동 카페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준석 대표의 세종시 출마설을 비롯하여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22대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양곤 당원(59세, 도담동)은 세종시 당원들의 그간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한데도 기득권 양당은 자기들 일상에만 관심 있을 뿐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는 물론 국민 생활에 관심이 없다”면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
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지난 24일 어진동 구) 인사혁신처 사거리에서 자발적인 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공식 창당된 이후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자발적 입당이 이미 500명을 넘었다.이를 입증하듯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당원모집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 반응도 뜨거웠다.김양곤 당원(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은 “가급적 빨리 시도당 창당기준인 당원 1,000명을 확보하여 4월 22대 총선 이전 세종시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정국이다. 그야말로 정국이 五里霧中(오리무중)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집권여당도 거대 야당도 분열이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집권여당 당대표를 역임한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하여 개혁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고,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한 이낙연 전 대표 역시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가칭)새로운 미래’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던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도 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74일 앞두고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
‘충청의 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부위원장은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를 압도하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장관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라는 직책을 맡고 있어 직접적인 출마 언급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이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전국위원회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
지난 2022년은 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여·야의 명운을 갈랐던 빅 매치가 열리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2023년 계묘년에는 2022년과 달리 여·야가 맞붙는 빅 매치는 없지만, 집권 여당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라는 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22대 총선 공천권을 누가 거머쥘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국민의힘의 충청권 사고지역 6곳의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비대위)가 사고 당협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대전 동구 조직위원장에는 윤창현(초선, 비례) 의원이 선임됐으며, 대전 유성을 조직위원장에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선임되었고, 세종을 조직위원장에는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선임됐다.또한 충남 천안갑 조직위원장에는 조미선 광성전력(주)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충남 당진 조직위원장에는 정용선 세한대 특임부총장(전 경기지방경찰청장·전 충남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1월 당무복귀를 위해 회심의 카드로 던진 3차·4차·5차 가처분 신청이 결국 인용되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6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신청한 3차·4차·5차 가처분에 대해 각하·기각·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이 지난 1차·2차 가처분 신청에서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3차·4차·5차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하지 않으면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게 완패를 당했다. 雪上加霜(설상가상)으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
오늘은 단기 4355년 개천절이다. 기원전 2333년 단군 할아버지께서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을 비롯하여 在世理化(재세이화 : 세상에 있으면서 다스려 교화시킨다)·以道與治(이도여치 : 도로써 세상을 다스린다)·光明理世(광명이세 : 밝은 빛으로 세상을 다스린다) 등의 이념을 바탕으로 이 땅에 터를 잡았지만, 작금의 정치권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弘益人間(홍익인간)의 정신은 찾아볼 수 없고, 우리 黨(당)만 善(선)이고, 다른 黨(당)은 모두 惡(악)으로 규정하여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사생결단식 정치만이 판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