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윤창현·대전 유성을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세종을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충남 천안갑 조미선 광성전력(주) 대표이사·충남 당진 조직위원장 정용선 세한대 특임부총장(전 경기지방경찰청장·전 충남지방경찰청장)·충북 청주서원 김진모 법무법인 이제 고문

국민의힘의 충청권 사고지역 6곳의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 (사진 왼쪽 상단부터 대전 동구 윤창현·대전 유성을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세종을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충남 천안갑 조미선 광성전력(주) 대표이사·충남 당진 조직위원장 정용선 세한대 특임부총장·충북 청주서원 김진모 법무법인 이제 고문)
국민의힘의 충청권 사고지역 6곳의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 (사진 왼쪽 상단부터 대전 동구 윤창현·대전 유성을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세종을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충남 천안갑 조미선 광성전력(주) 대표이사·충남 당진 조직위원장 정용선 세한대 특임부총장·충북 청주서원 김진모 법무법인 이제 고문)

국민의힘의 충청권 사고지역 6곳의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비대위)가 사고 당협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대전 동구 조직위원장에는 윤창현(초선, 비례) 의원이 선임됐으며, 대전 유성을 조직위원장에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선임되었고, 세종을 조직위원장에는 송아영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선임됐다.

또한 충남 천안갑 조직위원장에는 조미선 광성전력(주)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충남 당진 조직위원장에는 정용선 세한대 특임부총장(전 경기지방경찰청장·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선임되었고, 충북 청주서원 조직위원장에는 김진모 법무법인 이제 고문이 선임됐다.

한편,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됐던 허은아(초선) 의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반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20대 대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보특보단장을 맡았던 김경진 전 의원이 허은아 의원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차지하면서 ‘윤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허은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윤’이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건가?”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의 경우도 대전 동구지역에 조직위원장을 신청했던 한현택 전 동구청장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재선 구청장 출신으로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교섭단체 정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등 정치력도 겸비한 한현택 전 청장이 탈락하고,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하여 대전에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얼마되지 않은 윤창현 의원의 조직위원장 선임도 시민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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