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매서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총선 참패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2년밖에 남지 않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3년도 채 남지 않은 21대 대선에서의 정권재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 재건을 위한 一絲不亂(일사불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당선자는 당선자대로 낙선자는 낙선자대로 衆口難防式(중구난방식)의 해법만이 난무하고 있으며, 당선자 역시 수도권 당선자와 영남권 당선자가 현 상황을 바라보는 입장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지난 10일 아산 모나밸리 더골드컴플렉스홀에서 개최한 열두 번째 에세이집 「‘신아산경제권’ 미래전략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을동 전 국회의원‧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전 대전시장)‧박경귀 아산시장‧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김응규 충남도의원‧박정식 충남도의원‧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맹의석 아산시의원‧박효진 아산시의원‧윤원준 아산시의원‧전남수 아산시의원‧김은아 아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다수의 사단법인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명예회장 이준배)·기능한국인·국민의힘 당원들이 참석했다.주요 참석자로는 ▲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직접 행사장
충청이 깨어난다. 청년이 행동한다. 한마음 충심이다.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출발을 알리는 기적이 울렸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4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YC청년회의 충청은 시민 각성을 목표로 한 생활운동 실천 플랫폼으로 구국의 열정을 가진 지역 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윤경숙 자유연대 공동대표가 발기인 대표를 맡아 조직을 이끌고, 전제모 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충청의 아들’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후보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후보 vs 안철수(3선,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의 치열한 1위 경쟁으로 당 분열이 우려되는 가운데, 당 분열을 막고 ‘덧셈 정치’ 실현으로 무너진 지유우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진 윤상현 후보의 4명에게 주어진 본선 티켓을 확보하지 못하며 이번 3.8 전당대회를 마치게 됐다.지난 1월 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출정식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7일 오후 2시 예산군 덕산 스팔라스 리솜에서 지역주민 2천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드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예산·홍성 발전 홍문표가 10년을 앞당기고 있습니다’라는 메인타이틀로 시작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비롯하여 최재구 예산군수·이용록 홍성군수·김석환 전 홍성군수·황선봉 전 예산군수·채현병 전 홍성군수가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과 홍성군의원 및 예산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3일 보령과 서천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구름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오전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약 1,000명 참석했으며, 오후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도 1,500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찾아 장동혁 의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특히,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먼저 당 대표에 출마하는 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의원과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회장 이상욱 서울시의원)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충남 예산에서 창립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청년지방의원 150여 명과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내빈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에는 국민의힘에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대신하여 김병민 비대위원이 참석했으며, 당권주자인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을)·안철수(3선, 경기 성남 분당갑) 의원이 축사를 전했고, 김기현(4선, 인천 남구을) 의원과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8일 대전을 찾아 당심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내부의 적을 경계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당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는데, 이는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윤상현 국회의원, 황교안 전 대표 등 당권 주자들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나 전 의원은 돌연 불참을 통보했다.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 당협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부매일신문(회장 장덕수)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이종배(3선, 충북 충주)·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초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5선, 충북 청주 청원)·도종환(3선, 충북 청주 흥덕)·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임호선(초선, 충북 진천·음성·증평) 의원이 참석했으며,
통합과 화합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하는 청년 당원통합플렛폼 미래의힘은 지난 13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수를 지향하는 전국의 국민의힘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의힘은 젊음의 희망을 품은 추진력을 통해 새로운 개혁의 명확한 아젠다를 제시하며, 세대·지역·젠더·진영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책대안 등도 마련해 제안하고, 공론화를 하는 단체로서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상하고 진정성 있는 통합과 화합을 위하는 단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상임공동대표 이치우(청년)·고아라(여성)·
충남 청양 출신의 국민의힘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에서 꾸준히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된 윤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 의원은 “제가 한 번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024년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서 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 선언한 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에서 격전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사람, 정말로 선거를 이기는 방법을 아는 전략가가 누구냐?”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비대위)가 10월 국정감사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를 가동하여 사고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충청권 사고당협(대전 4곳·세종 2곳·충남 3곳·충북 1곳)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누가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후임 동구 조직위원장을 놓고,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윤창현(초선, 비례) 의원 vs 풍부한 행정경험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한현택 전 동구청장의 대결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동혁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전 국회의원)이 충청향우회중앙회 제13대 총재에 취임했다.‘타이거 제너럴’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이 전 총장은 ‘살아있는 군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로 충청을 넘어 전국적으로 존경을 받는 충청의 어른이자 대한민국의 어른이다.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상임고문을 비롯한 지역향우회장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정기엽 총재 이임식 및 제13대 이진삼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국민의례·내외빈 및 지역
국민의힘 박희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60일 앞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탄탄한 조직력과 마당발 인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박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대규모 지지자가 참석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동구는 과거와 달리 빠르고 많이 바뀌고 있지만 정작 동구민이 원하는 구청장 리더십은 안타깝게도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현 구정에 대해 평가한 후 “오는 6
행정수도완성국민운동본부(의장 오장섭)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행정수도완성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대하빌딩 10층 강당에서 무소속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와 행정수도완성국민운동본부 주관 하에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의원을 비롯하여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이대형 윤공정포럼 고문·김영삼 충청발전위원회 대전본부장·장영철 전 대전시민회 중앙회 회장·김형수 대전시민회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1일 앞두고 충남 서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서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7년 재선거와 2011년 재선거를 포함한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2014년 재선거를 포함한 열 차례의 선거에서도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우위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8일 앞두고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대덕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4년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5개 구 중 4개 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대덕구에서는 박수범 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25일 앞두고 충북 단양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북 단양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정도로 충북에서는 ‘보수진영의 철옹성’으로 통하는 지역이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제원군·단양군 선거구에서 제천시·단양군 선거구로 유지된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2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선택했다.지역구를 옮겨 대구 수성갑으로 옮겨 5선에 성공한 주호영(4선, 대구 수성을) 원내대표와 3선에 성공한 이종배(재선, 충북 충주)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김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비대위원장 수락을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김 위원장이 이를 수락하면서 지도체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김 위원장의 임기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등으로 판이 커진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로 알려졌으며, 김 위원장이 실질적인 공천권까지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