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이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이 15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보훈새싹동요제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이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동심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이번 본선 경연은 5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35개팀의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중창 8개팀, 독창 4개팀)이 진출했다.이날 본선에 진출한 12개팀 중, 영예의 대상은 라온소리 ‘꽃마을’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 중창부문에는 행복나래중창단과 사랑옵다중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증평들노래축제’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축제에는 군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제1회 증평군민노래자랑과 전통의아름다움을 무대에 녹여낸 한복 패션쇼가 열리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졌다.아울러 두레복식체험, 손 모내기, 단오음식시식, 감자캐기, 우렁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득해 온 가족이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즐겼다.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시연은 이틀간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4천500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 연일 뜨거운 열전을 펼치며 승부를 겨뤘다.대회 결과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괴산군이 2위를, 충주시가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개최군인 괴산군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지난해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괴산군이 성취상 1위를 차지했으며, 옥천군, 증평군이 그 뒤를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에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종합우승은 천안시(종합점수 99,585점), 2위는 홍성군(종합점수 97,640점)이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개최한 태안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세심한 준비로 완벽한 경기운영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이
1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8층 체육관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위(we)드림, 세상에 이런 농구가~’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사물놀이,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이어 중고등부 및 대학부 18개팀이 참가하는 3대3 농구대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농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랜덤탁구게임, 컬링, 페이스페인팅, 로봇축구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올해 벌써 두 번째 열렸는데 회
충남 청양군 목면 주민들의 풍년기원제가 39년째 이어지면서 농촌지역 공동체문화의 현대적 의미를 일깨우고 있다.대평리를 비롯해 풍년정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매년 모내기가 끝나는 6월 중순 토지신과 오곡신께 정성껏 제례를 올리고 있다.올해는 지난 14일 대평리 풍년정 사직제단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류동선 목면장과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과 주민안녕을 비는 기원제가 거행됐다.이날 기원제는 김돈곤 군수의 초헌, 구기수 청양군의장의 아헌, 김봉락 정산농협조합장의 종헌 순으
홍성군에 있는 천주교 홍주순교성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홍성군은 홍주순교성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자문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홍성군은 212명의 기록상 순교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순교한 내포지역 천주교 역사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감옥터, 동헌 등 총 6곳의 순교터가 알려져 있어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가운데 군은 홍주순교성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3월경 충남도와 문화재청,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사전 자문
충남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충청권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제3회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이번 탐방은 도민에게 전통 해양문화와 서해안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수도권·충청권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14일부터 사흘간 보령 원산도와 삽시도 일원에서 해양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활동 등을 하게 된다.탐방 첫 날인 14일에는 안면도와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을 관람하고, 원산도로 이동 해양역사문화 특강 및 체험활동을 한다.15일에는 보령 수영성을 찾아 역사문화
충청북도 최초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가 오는 6월 말 일부시설을 개장한다.2009년 10월 특구지정 고시 후 10년 만에, 2017년 12월 지역특구법에 의한 관광단지 지정 후 1년 6개월 만이다.충북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 총 303만㎡(관광단지 262만㎡) 부지에 조성 중인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는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비 1,59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4.6%를 보이고 있다.관광단지 안에는
지난 13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온드림스쿨'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친 고등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곳의 도시에서 진행된다.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 배우 박재민씨의 사회로 전 방송기자, 통역사로 알려진 안현모씨, 아이돌그룹 ‘이달의 소녀’의 공연이 펼쳐졌다.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온드림스쿨 개최를 위해 많은
지난 12일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진산면의 문화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진산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우는 자리로서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천년 사찰 태고사와 임진왜란의 첫 육전 승리를 장식한 이치대첩지, 한국 최초 순교자 기념성당인 진산성지성당을 돌아보았다.김원성 진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진산면의 관광․문화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8000여 명이 태안군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만남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식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통고, 15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후 태안군 백화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최종주자 노광석 선수(남, 39, 역도 3년 연속 3관왕)에 의해 점화됐다.특히 성화 최종주자 7명은 태안군 최고령 참가자인 송장섭(82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1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 등으로 꾸며졌다.개막에 앞서 난타공연 등 사전행사와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 등 식전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공식행사는 성우 박기량과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주제공연에서는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관광두레는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이번 주민사업체 모집은 2019년에 새롭게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대덕구는 지난 3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구 관계자
재정비를 완료한 대전시티즌이 안산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대전시티즌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안산과의 홈경기를 갖는다.지난 4월 22일 대전 부천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는 대전시티즌은 A매치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철 감독 대행은 “2주의 휴식기 동안 문제점을 확실히 분석하고 보완점을 찾고, A매치 휴식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박 감독 대행은 휴식기 동안 반복됐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을 해소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맞췄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경기가 오는 16일 오전 1시 펼쳐진다.이 가운데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U-20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곳곳에서 열린다.대전시는 오는 16일 0시부터 대전 중구 중앙로 목척교~중앙로역네거리 구간에서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이날 응원전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에 이어 바로 옆 중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응원전은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포함된 한국 U-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현장을 찾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에 나섰다.조직위는 13일 태안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의 개최를 알렸다.특히 계룡시 선수단 입장시 엑스포 개최 소개 아나운서 멘트, 피켓홍보도 병행과 함께 전 경기장(게이트볼장 등)에 '엑스포 개최도시 계룡' 프랑카드 홍보를 실시했다.조직위 정낙춘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내년에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 군
‘제13회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1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댄스, 합창, 연극 경연을 펼치는 예술제 그리고 축하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먼저충북, 다함께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
당진 합덕농촌테마파크가 초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당진시는 지난 6일부터 합덕농촌테마파크 내 바닥분수를 운영한 결과 운영 첫 주에만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운영 첫 주말에는 당진지역 맘 카페 회원들이 집에서 쓰지않는 볼풀공을 기부해 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의 놀잇감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이주희와 삼룡이밴드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바닥분수는 8월까지 운영해 합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실 수
충남 태안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헬스케어 산업으로 대규모 중국관광객이 방문하는 영화제 유치에 적극 나선다.13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와 웨이하이토유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 관계자는 지난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한중웹 영화제 개최와 해양헬스케어관광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논의에 따르면 중국 관계자들은 9월 중 약 1만 70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1회 한중 웹 영화제 개최지로 충남지역을 물색 중에 있으며, 1차로 영화제 전 사전답사와 드라마, 영화 제작을 위해 약 1,000여 명이 입국해 촬영과 더불어 지역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