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힐링 숲속가요제 및 숲속음악회'가 내달 5일 오후 3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1부 힐링 숲속가요제(노래자랑)와 2부 온가족이 함께하는 숲속음악회로 진행된다.행사는 노영국, 임수정, 김학봉 등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특히, 힐링 숲속가요제인 노래자랑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5박 6일 러시아 크루즈 여행 상품권 2매와 한국가수협회가 수여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우수상(1명)은 20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가수인증서, 장
대전시 출범 70주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 노래하는 「7030 희망의 합창」'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와 관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시민과 함께 노래하는 「7030 희망의 합창」’에 참여할 시민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은 대전 거주 30년 이상인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은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후 8월에 합창단원을 선정하고,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시민합창단에 지원하려면 대전시립청
조선시대 3대 방축 중 하나이자 세계관계시설 유산인 '당진 합덕제'가 야간에도 걷기 좋은 곳으로 거듭난다.당진시와 연호축제집행위원회는 연호방죽 내에 경관조명과 꽃마차 조명을 설치했다.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진입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합덕제 일원에 우산 200여 개를 활용한 70미터 구간의 우산거리도 조성했다.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합덕제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이날 점등식 이후에는 제3회 합덕제 둘레길 1
제18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서 이상대(충북) 씨의 작품 ‘여인과 고무신’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26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 출품작 602점을 심사한 결과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했다.금상으로 선정된 이상대 씨의 ‘여인과 고무신’ 작품은 고무신 한 켤레와 어우동을 색다른 시선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돋보이는 색감을 잘 표현해 주옥같은 작품으로 평가됐다.은상에는 한윤기 씨의 '궁금증'과 송근선 씨의 '정', 동상에는 김현숙 씨의 ‘품바4형제’와 윤영미 씨의 ‘하늘바라기’,
제천시가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의 기본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록길 드림팜랜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은 의림지 신털이봉에서 새터 시민광장까지 조성된 약 2.1km의 초록길을 중심으로, 양안 농경지 약 18만 평의 규모로 6개의 특화된 테마마을 및 미니열차 간이역을 설치하는 등 4계절 체험형 농업체험·치유·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기본 구상안을 시민 및
'제40회 전국시도대항 남녀양궁대회'가 25일 김수녕 양궁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선수 48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제40회 전국시도대항 남녀양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문화재단이 세종대왕과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한 '여민락교향시'의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가 오는 11월 21일로 확정됐다.연주회는 뉴욕에 본부를 둔 세종솔로이스츠가 CNN 앵커 폴라 잔(Paula Zahn)의 사회로 진행한다. '여민락교향시'는 최은규 음악평론가의 자문을받아 이신우 서울대교수가 작곡하고 세종솔로이스츠가 초연한다.국내 연주회는 세종시민에게 10월 4일 ‘제7회 세종축제 전야제’와 10월 5일 ‘세종축제 개막일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10월 29일에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25일 무술박물관은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박물관 리뉴얼 사업을 끝마쳤다고 밝혔다.개편된 전시실 1층은 서양 무술실, 2층은 한국 무술실, 3층은 동양무술실로 기본 아이템을 구성하고, 각각의 무술주제실에 맞춘 전시패널을 영문과 한글판으로 제작해 게시했다.또한 다양한 무술콘텐츠를 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무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가득찬 전시공간을 마련했다.특히, 기존에 바닥 가까이 설치돼 있던 전시테이블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하
대전 동구는 26일 '전국에서 찾는 동구'로 발돋움 하기 위한 동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8미(味)'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그 주인공은 ▲ 가락국수 ▲ 민물새우·매운탕 ▲ 칼국수 ▲ 포도 ▲ 막걸리 ▲ 냉면 ▲ 만두 ▲ 호떡 순이다.이번 선정은 지난 한 달간 시민들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맛과 대중화 가능성 등의 기준과 함께 동구 8경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콘텐츠 활용성까지 고려됐다.구 관계자는 "동구 8경과 더불어 구를 대표하는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 본선대회가 내달 13일 오전 10시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배틀그라운드(1팀/4명)’와 개인전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단체전 1위(2팀/9명)와 개인전 1·2위(4명)에게는 대전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팀(종목별 1위팀)과 개인전 4명(종목별 1·2위)은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결선 대회’에 대
한국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하다는 기쁜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답심가가 이를 기념하여 서원 9곳을 걸어서 답심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전북 전주에 사는 진현천 씨(남, 54)는 현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한국 서원 9곳을 혼자서 도보로 답심하고 있다.지난 12일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을 시작으로 무성서원(정읍), 필암서원(장성), 남계서원(함양), 도동서원(대구), 옥산서원(경주), 병산서원(안동),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까지 무려 800Km에 이르는 거리다.진 씨는 "유학을 공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제막식이 2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대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수리와 달이 조형물은 이날 제막식 후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광장으로 옮겨서 대전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동북아 과학수도인 대전을 대외적으로 널리알리기 위해 대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문화예술 공연 및 대회
한반도 평화와 남과 북의 공동 번영을 기원하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졌다.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로 나뉘어 줄을 당기는 기지시줄다리기는 물 윗마을인 수상(水上)이 이기면 그 해에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인 수하(水下)가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승패보다 화합과 공동 번영에 목적이 있어 남북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었던 지난해 6월에도 남북화합기원 줄다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수옥정물놀이장이 오는 7월 6일부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이곳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2만 원만 내면 물놀이장 내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4인 기준)도 준비됐다.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 관리요원을 물놀이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경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만 2세 이하 영·유아와 만 6
지난 21일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 '불꽃청년 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예술제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탄신 1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청소년에게는 인성교육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는 1부 ‘예술행사’와 2부 ‘한마당 놀이’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 식전공연 ‘예덕상무사 보부상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술행사가 진행됐다.이 밖에도 ‘시낭송’, ‘오케스트라’, ‘관악연주’, ‘포크송 공연’ 등이 펼쳐져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졌
2019 전국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는 이번 대회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한 신규대회다.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별로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한편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인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인 타크로(볼)가 합쳐진 말로, 화려한 발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승부를가리는 동남아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우리나라의 족구와 흡사하다.
증평군 좌구산 숲 명상의 집과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가 오는 7월 3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지난 2017년 문을 연 두 시설은 개장 2년 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좌구산 명상의 집은 치유에 방점을 두고 ▲ 생태공방 ▲ 천연염색공방 ▲ 물 치유실 ▲ 채움비움실 ▲ 건강체크실 ▲ 음식디미방 ▲ 명상의 방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이 곳에서는 족욕 및 꽃차 마시기 체험,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자연물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D-100일을 기해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재단은 최종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 홍보 포스터를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등 관내 주요장소를 비롯한 대전·세종·충청권의 다중 밀집지역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추후 전국 권역별 홍보 등을 통해 축제와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또 축제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과 대전·충남·세종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축제 개최에 임박해서는 주요지
옥천군에 따르면 다음달 26~28일까지 사흘간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기념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페스티벌과 가요제가 개최된다.많은 청소년들이 참여가 예상되는 '제1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은 7월 27일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서 개최된다.페스티벌 본선에 앞서 7월 13일 오후에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예심을 진행해 10팀을 가린다.이후 오는 27일 진행되는 최종 무대의 대상 수상자 1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와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1팀)와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후 4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재단 구성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제도 및 행정관행 개선 중간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Happy Change Together!'를 내세운 이날 포럼은 재단 내 각 부문별 제도와 관행을 자체 점검하고 개선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여 조직 내부 역량을 재정비하고, 지역 문화예술계 및 시민의 신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 대해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느 기관이나 시간이 쌓이면 알게 모르게 굳어지는 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