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 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난지섬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은 물론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다.또 오는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요
예산군은 예당호 야외공연장 입구에 시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시화대는 2011년 10월 9일 설치돼 8년이 지나 낡고 노후화된 상태였다.군은 이러한 시화대를 새롭게 단장, 예산문인 19명, 고인이 되신 선배문인(노종두, 백종희, 장문환, 한경구, 한용수) 5명과 출향문인 윤향기 교수 등 3명, 황선봉 군수, 예산군과 관련된 주옥같은 시 28편을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예당호를 찾은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서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체육진흥기금) 70.88억 원을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차 공모사업에서 동구 인동 국민체육센터 등 11곳이 선정돼 63.5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2차 공모에서 유성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이 선정돼 70.88억 원을 확보했다.올해 대전시가 확보한 생활체육시설 사업 국비(체육진흥기금)는 모두 134.42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28억 원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이번에 확보한
KBS 전국노래자랑 충북 충주시편의 공개녹화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녹화에는 15팀이 출연해 각자가 가진 실력과 끼를 발산한다.또 진성, 김혜연, 지원이, 박서진, 송혁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시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숨겨온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치고,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은 28일 오후 1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
태안군 내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부터 일제히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태안군은 오는 6일 조기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등 읍·면 전역 총 27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4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낮의 폭염을 피해 '만리포해수욕장'이 15일 간(7월 27일~8월 10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아울러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휴양림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보령시는 이달 1일부터 석탄박물관과 스카이바이크를 8월 말까지 휴무없이 운영한다.'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기원과 이용역사, 충남 탄전의 역사, 광부의 하루, 광산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대형 인터랙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각 오후 7시까지 1시간을 연장해 운영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문도슨트(전시해설사)을 채용한다.전문도슨트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기간 동안 일반관람객, VIP관람객들을 대상에게 맞춰 전시내용을 설명하게 된다.채용 예정 인원은 총 15명(19세 이상, 남녀 구분 없음)으로,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된다.이후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들은 8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전문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교육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비엔날레
보령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양머드와 해양치유, 해양레저관광을 소재로 진행된다.세부 내용으로는 ▲ 해양자원의 보물인 해양머드의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머드축제 확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 머드, 해수, 소금, 모래,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및 휴양,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 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을 대중화할 수 있는 체험시설 제안이다.또한 ▲ 관광
예산군립합창단은 한상애, 조영재, 윤미란 씨 총 3명을 신규단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공개 전형을 통해 합창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합격했다.예산군립합창단 단장인 이상용 부군수는 “예산군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 새로운 단원 여러분을 환영하며, 신규단원들과 함께 군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군립합창단은 신규단원들과 함께 총 45명의 단원들이 더욱 풍성한 목소리로 예술문화 발전과 군민 정서함양을 위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당진 합덕제가 각양각색의 연꽃이 피어나는 명소로 거듭났다.당진시는 지난해부터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연꽃단지 정비 사업이 지난달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으로 합덕제 일원의 3만 평 부지에는 홍련과 백련, 수련, 가시연등 30여 종의 연꽃이 식재됐다.또한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관람객을 위한 가로등과 목교, 화장실, 초가 파고라, 벤치, 꽃터널을 조성하고 경관용 꽃과 그늘용 나무도 함께 식재했다.시 관계자는 "연꽃 식재와 시설 개선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8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미규 선수가 제9회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6월 28일부터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탁구 동호인 25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은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 선수는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조2위로 진출해 4강전에서 경남 선수를 3:2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1패를 당한 광주 선수였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3:2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CLASS3(휠체어부) 1위를 차지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생활체육시설 지원 추가 공모에서 진천 광혜원 산업단지 복합체육관 등 8개소가 선정돼 국비 15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1월 공모에서 21개소, 국비 263억 원 확보에 연이은 기적같은 성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맞춤형 생활SOC 사업 발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다.충북도는 이번 추가 공모 선정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총 29개소, 국비 414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개소, 국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달 12일까지 '2019 디지털공예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예정) 등 충북도내 및 전국 단위 전시 출품을 목표로 디지털제조장비(3D프린터, 레이저커터, 아두이노 등)와 공예를 융합한 상품개발과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은 충북도에 주소를 둔 창작자(팀)나 도내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디지털제조기술과공예를 융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공모 결과 선정된 5팀에 각 300만 원의 개발지원금 지급과 함께 창
백제세계유산센터는 SRT수서역을 시작으로 '백제와 통하다' 국내·외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15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은 서헌강, 김광섭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등 총 34점의 사진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는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및 홍보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수서역 전시를 시작으로 ▲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흥실 전 비엣텔FC(베트남) 감독이 대전시티즌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대전시티즌은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을 위한 과감한 개혁을 추진을 위해 팀의 방향성에 부합하고, 대전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이흥실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이로써 고종수 감독 경질 이후 박철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대전시티즌은 약 40여 일 만에 새 사령탑 선임을 완료했다. 이흥실 사단의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위해 코칭스텝 및 지원스텝 구성의 전권은 이흥실 감독에게 위임했다.이 감독은 지난 1985년~1992년까지 포항제철(현 포
2019 청원생명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된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일 청주문화원 3층에 축제 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한다.추진위는 올해 축제를 단순한 농산물 홍보행사가 아닌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꾀하는 '산업형 관광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구성할 계획이다.먼저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해마다 똑같은 볼거리와 천편일률적인 먹거리, 고질적인 주차난 등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주문했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퍼레이드와 길거리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확충하고, 주무대 위치를 변경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위주를 넘어서 전시 내용에 연관한 감상활동과 창작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미술관의 예술현장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미스터리 다이어리: Mr. Lee Diary'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6월 개최한 소장품전 '이응노 삶의 여정, 예술로 기록하다' 전시와 연계해 예술작품에 기록된 이응노 삶의 별별 이야기와 함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충효정신이 깃든 '현충사 둘레길'지난 5월부터 조성된 현충사 둘레길(4.8km)는 3.1만세 봉화시위·백암리 산성터· 현충사 소나무 숲 등 자연자원과 더불어 향토사적 이야기 거리가 많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길이다.28일 아산시는 ‘아산 둘레길 단계별 추진 사업’의 시작으로 현충사 및 방화산 일원에서 현충사 둘레길 안내판 제막 및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아산 둘레길 단계별 추진 사업은 아산시의 고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와 역사가 담긴 건강한 녹색길 걷기 문화를
29일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건강걷기 및 치어(쏘가리) 방류 행사가 열렸다.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은 괴산호 둘레에 만들어진 수변산책길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옛길 구간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한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다.이번 행사는 산막이옛길 누적 관광객 1000만 명 돌파와 함께 산막이옛길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350여 명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막이주차장에서 출발, 산막이마을까지 1시간 동안 자연환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여자일반부에는 총 5개의 실업팀이 참가, 실력을 겨뤘다.대회에서 아산시청 하키팀은 총 승점 7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위를 달성했다.아울러 개인상으로 임흥신 감독이 '감독상'을, 홍경섭 코치도 '지도상'을, 김지윤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청 하키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