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온드림스쿨'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친 고등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곳의 도시에서 진행된다.

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 배우 박재민씨의 사회로 전 방송기자, 통역사로 알려진 안현모씨, 아이돌그룹 ‘이달의 소녀’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온드림스쿨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과 도움을 주신 정몽구 재단과 KBS 미디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과 고민을 귀담아 들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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