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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사업체 모집은 2019년에 새롭게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대덕구는 지난 3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구 관계자는 “관광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중인 주민사업체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 신청 가능하다”며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는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역량강화 및 맞춤형 멘토링 사업으로 최대 2000만 원, 창업 경영개선 및 파일럿 사업으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대덕구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덕구 문화체육과 또는 대덕구 관광두레 PD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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