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과 정산농공단지 소재 애경그룹 3개 회사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활기찬 지역변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청양군과 애경화학(주), 애경산업(주), 에이케이켐텍(주)은 26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정산농공단지 산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확충, 근로자 편의시설 건립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 주소이전 운동 및 지역업소 이용, 지역 인재 우선채용 등을 약속했다.이날 군은 정산농공단지의 최대 현안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공업용수 고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항구적인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우리장터’)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 최초로 기타 식품판매업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기타 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은 백화점, 마트, 직매장 등 식품판매영업점에서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작업, 포장, 진열, 판매까지 상품과 매장 전체의 위생 상태를 검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을 유통 관리하는 공간임을 인증하는 것이다.이번 성과의 특별한 점은,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정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은 충북도민만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실행의제 중 하나라는 점이다.특히
충북 괴산에서 생산된 눈비산맑음쌀이 ‘22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쌀로 우뚝 섰다.괴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2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사무국장인 허연규씨(50·소수면)가 출품한 괴산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허씨가 출품한 쌀은 품위, 식미, 잔류농약검사 등 항목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전국 800여 개 쌀 중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조기 파종한 마늘 포장에서 발생하는 무름병에 대한 철저한 초기 방제와 월동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올가을은 비가 자주 내려 마늘 파종 시기가 늦어졌으나 일부 조기 파종한 마늘 포장의 경우에는 무름병이 발생하고 있다.무름병의 초기 증상은 아랫잎이 자줏빛을 띄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재 부위의 잎자루가 물러진다.이 병은 발생 초기의 방제 활동이 중요한 만큼 조기 발견해 적용약제 사용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11월 중순부터는 지온이 낮아지므로 땅이 얼기 전에 못자리 비닐이나 부직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년간 ‘국민식생활 밀착형 국가표준식품성분 디비(DB, database) 구축’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진흥청과 7개 도 농업기술원, 대학, 출연 연구소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유통되는 농식품 자원 가운데 국가식품성분표에 수록되지 않았거나, 새로 개발돼 유통 중인 식품 자원 600여 종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한다.연구진은 농식품에 함유된 43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국가표준식품성분 디비 구축을 추진할 예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영양성분 중 엽산과 비타민C 함량 분석을 담당한다.도 농업기
충남도가 올해 본격 도입한 ‘지역화폐’가 제도적 기반 마련 6개월여 만에 발행액이 300억 원에 가깝고, 판매액은 200억 원에 달하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900억 원에 육박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은 283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발행 목표액(124억 원)의 2.3배에 달하는 규모다.시·군별로는 서산과 서천이 50억 원 씩으로 가장 많고, 공주와 논산, 당진 등이 각각 3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판매액은 199억 원으로,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에서 (사)아산도농교류센터와 아산시 도농교류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이규정 아산도농교류센터 대표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협약을 통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사)아산도농교류센터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으며, (사)아산도농교류센터는 경쟁력 있는 아산시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연구와 운영 등 농촌체험 활성화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으로는 오대(47,900kg), 하이아미(12,840kg), 추청(6,480kg), 삼광(5,920kg), 운광(2,260kg) 벼가 있으며, 강원도산 감자 종자(수미 55,560kg)도 공급할 예정이다벼 종자 신청 시에는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해야 하며,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종자소독 후 볍씨를 파종해야 한다.신청단위는 1포 당
충북 청주시가 오는 12월 17일, 모바일 앱 기반 청주사랑 상품권 ‘청주페이’를 발행한다.올해 발행액 목표액은 100억 원이며,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종이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앱 기반의 IC 카드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한다.청주페이는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주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청주사랑 상품권이다.청주시 소재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이나 학원, 미용실, 카페, 병원, 주유소, 전통시장 등 대부분 점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만 사용 가능한 온누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자 ‘충남 강소농이 만들어 가는 성공스토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자에는 도 농업기술원이 그동안 강소농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농가를 찾아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주기적인 방문·처방으로 농가의 수익 증대 및 경영 안정화를 돕는 과정이 실렸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에 닥친 국내·외 농산물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중소규모 농가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공할 활로를 찾도록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 민
대전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대련, 연변 등 4개 도시 여행사, 기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먼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충남대학교병원 등 3개 의료기관 방문하고, 대청호 500백리길, 우암사적공원 등 대전 인근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관광 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현장을 답사했다.대전시는 이번행사 참가자들을 대전 의료관광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용해 향후 중국환자 유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제천시가 지역 전략산업이며 제천을 이끌어 가고 있는 양대 축인 바이오와 자동차부품산업 기업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자동차부품 기업인 디앨(주)(대표 임근영) 그리고 바이오기업인 ㈜블랙트리(대표 정도영)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총 투자협약 금액은 500억 원으로 향후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디앨(주)은 에너지 수송 차량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경기도 화성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교육’을 개최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개발한 신기술과 농업 현안과제 해결 기술 등을 보급해 다음해 농사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강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식량 작물, 채소, 과수·특작, 농촌자원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해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을 살폈다.또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21일 문을 열었다.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이 추진됐으며, 네덜란드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 서울에 있는 ‘파이빌’, ‘언더스탠드 에비뉴’ 등의 창업 플랫폼을 본떠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한 세종창업빌은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창업벤처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9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강한 힘!’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5만 명의 고객과 농업인이 만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식품전으로 유명한 ‘푸드위크(Food Week)’와 연계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다.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이라는 뜻으로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강소농을 꾸준히
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충남 아산시는 2016년 아산시 최초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모종풍기지구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인접 모종지역 중 개발수요가 높은 구역에 민간의 사업제안을 받아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203번지 일원으로 새로 이전한 신리초등학교와 아산소방서가 사업구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16억 원, 총면적 20만 3천357㎡ 규모로 1천 359세대
충북도는 오는 29일(금)부터 12월 4일(수)까지 6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바이오제품에 대한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 인증제’ 인증마크 획득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도지사가 정한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바이오제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바이오 제품으로 선정하고 3년간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한 기업체 중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산업, 바
충남도가 청양군에 농촌형 스마트타운과 일반산업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을 추진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민선 7기 2년 차 청양군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돈곤 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정책협약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산단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농촌형 스마트타운은 청양군 남양면 일대 약 100만㎡(30만평) 부지에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산업,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내용을 담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진흥원은 지난 2017년 충남 전통술 브랜드인 ‘백제명주’를 만들었다.‘백제의 혼을 담은 충청의 술’로 기획된 백제명주는 지역의 술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도와 진흥원은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 녹천주조장의 ‘사비의 꽃(녹천소곡화주)’ ▲ 계룡백일주의 ‘웅진의 별(계룡백일주 40)’ ▲ 예산사과와인의 ‘소서노의 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015년부터 5년 연속 강소농대전 기관상을 수상했다.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중소농 규모 농가의 농산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또 강소농대전에서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 개선을 통한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 비결 등 정보를 제공한다.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사업추진 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도 농업기술원의 강소농 자율모임체 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