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출시한 청주시 지역화폐 청주페이가 출시 3일만에 30억 판매를 돌파했다.이에 따라 청주시는 "구매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가 조기 마감돼 19일 12시부터 상시 6% 인센티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청주페이는 출시 첫날 12억, 둘째 날 13억, 셋째 날 12시에 출시 특판 목표액 30억, 6천여 명에게 판매가 완료됐다.청주페이 카드는 연령대별로 40대 28.3%, 30대 27.8%, 50대 20.8%, 60대 15.4% 등 소비 주도층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페이는 지역 내에서 돈
충남도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내포 혁신창업공간’ 조성사업과 스타트업 파크 ‘C-Station’ 조성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내포혁신창업공간은 내포신도시 내에 건립 중인 자동차 대체 부품 인증센터와 연계한 전략적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포함됐다.그동안 도는 내포 혁신창업공간 조성사업 추진의 당위성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산업연구원에 의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당장 혁신창업공간이 조성되면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 육성과 지역 경
충남도가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도에 따르면 도내 경력단절 여성은 11월말 기준 6만 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필규 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장과 경력단절 여성 고용 창출 및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교류하며 ▲ 경력단절 여성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 ▲ 경력단절 예방 교육 및 직장문화 개선 지원 ▲ 교육과 시설, 정보 상호 이용
대전시는 지난 16일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5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모두 5명으로, 부문별로는 ▲ 수출 부문은 (주)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 ▲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희목 책임연구원 ▲ 벤처기업 부문은 ㈜디앤티 박해일 대표 ▲ 산학협동 부문은 김명관 한남대학교 교수 ▲ 농업 부문은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황규민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수출부문 이진효 (주)알에프세미 대표는 소형 마이크로폰 반도체 및 LED 조명사업 분야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진으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주요 5개국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근로자 양돈사양 및 방역관리 Q&A 핸드북’을 제작 및 배포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490여 양돈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1700여 명으로, 네팔,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중국 등의 국적이다.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양돈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양돈농장주 간 의사소통 및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 이에 따라 핸드북을 제작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 돼지와 농장에 대한 기본이해 ▲ 돼지의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 돼지의 주요질병 ▲
충북 괴산군에 전국 최초로 곤충산업거점단지가 들어선다.괴산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1124㎡ 규모의 곤충산업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곤충산업거점단지는 ▲ 곤충사료 가공시설 ▲ 유충 생산시설 ▲ R&D 시설 등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물을 갖춘다.군에 따르면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은 ‘동애등에’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축산·양어용 및 애완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사료용 곤충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특히, 이
세종시는 17일 노·사·민·정의 집단지성으로 체감도 높은 노동정책을 마련하고자 '세종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시민·노동전문가, 노동계, 기업,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기조발제, 분임 토론, 결과물 발표·공유의 순으로 진행됐다.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지방정부 노동정책의 추진방향으로 노동이사제 도입과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동정책과 경제정책의 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분임토론은 ▲ 정규직 전환과 동일
대전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사업’의 원활한 사전준비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 14명을 초청하여 ‘대전테스트베드사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의원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자리로 서울테스트베드사업 총괄팀장의 사업구조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시 테스트베드사업 계획,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조달청 테스트베드사업 현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테스트베드지원법 개정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스마트시티 테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모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창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한 우수 성공사례 22건이 수록됐다.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되며,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한편 도 농언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영 개선, 재배 기술, 마케팅 등 영농 전반에 걸쳐 청년농업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컨설팅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대전시가 최근 과열되고 있는 주택 분양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주택청약 시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대상의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은 주택 청약 경쟁률 고분양가 논란 속에 지난 3월 도안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56.6대1, 2단지 86.4대 1을 필두로 10월에는 목동 더샵리슈빌 148.2대 1,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78.6대 1 등으로 과열되고 있다.여기에 일부 단지에서는 억대의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며 주택시장의 공급 질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충남도의 ‘충남형 해양신산업’ 사업이 내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1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 목록에 해양신산업 3개 사업이 이름을 올리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해양생태복원, 해양레저관광 등의 분야에서 연구 인프라 확충,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등이 본격 추진된다.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한 해양신산업은 ▲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 해양바이오 뱅크 구축 및 운영 ▲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3건이다.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
대전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디딤돌이 될 ‘대전창업성장캠퍼스’가 16일 유성구 전민동 케이티(KT)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에서 문을 열었다.‘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보육센터 졸업기업 등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민간주도의 기술혁신, 투자연계 지원을 통한 성장과 도약(Scale-up)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내부는 32개의 기업입주 공간과 대·소회의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한련, 대전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창업기업 2,000개 육성을 위해 유성의 궁동·어은동 일원의 스타트업 파크, 중앙로 일원의 소셜벤처 특화거리 등 권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금산인삼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판촉은 꾸준히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금산인삼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수출을 증대코자 지난 4월 베트남 ‘빈그룹’과 체결한 M0U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빈마트’ 10개 매장에서 실시됐다.군은 빈마트에서 열린 홍보전 통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수삼우유를 선보여 인삼이 손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수삼뿐만 아니라 인삼과 홍삼제품 수출을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2019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 해 사업 추진을 통한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평가는 관내 농업인 단체대표,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 최낙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방보조금지원사업 담당자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수행했다.평가회에서는 ▲ 지도기획과 16개 사업 ▲ 기술보급과 14개 사업 ▲ 미래농업과 10개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수행평가, 현장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평가단은 사업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의 천안시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충남도는 협력체계 가동 등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한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2020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남중기청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과 충남으로 분리되는 것으로, 충남중기청은 도내 15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디딤돌 마련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도는 이를 위해 지역 정치권은 물론, 정부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충남보다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 수가 적은 충북도나 강원도, 전북도 및 울산광
충남도가 2019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9개 사를 선정하고, 근로환경 개선비용 등을 지원한다.도는 13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고용안정 우수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용창출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운영을 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 고용 증가 인원이 전년 대비 5명 이상 ▲ 근로자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9곳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138명의 정규직을 채용,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디스테이션(D-Station) 16층(중앙로119)에서 ‘디브릿지(D-Bridge) 2019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했다.‘디브릿지(D-Bridge) 2019 글로벌 데모데이’는 대전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 스타트업 피칭을 통해 투자를 유도하는 투자금융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행사가 개최되는 디스테이션(D-Station)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새롭게 오픈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앙로 옛 삼성생명빌딩을 매입해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행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1위에 빛나는 보령산 쌀이 전국 대학생들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충남 보령시는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진아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 이종우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김석규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의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로 농민들의 판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학생활협동조합은 공급계약을 통한 단가를 낮춰 품질이 우수한 쌀을 저
최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충북 최초 충전식 선불카드 ‘청주페이'가 오는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청주페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주사랑 상품권이다. 대규모 점포 등을 제외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편의점, 미용실, 커피숍, 식당, 병원, 주유소, 전통시장 등 청주시 지역 내 있는 모든 점포에서 쓸 수 있다.청주페이를 충전하면 기본 6%, 출시 특판의 경우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판 시 50만 원을 충전하면 청주시가 5만 원을 지원해 55만 원을 충전해주는 식이다. 인센티브 혜택을 골고루 누
대전시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제56회 무역의 날’기념행사가 12일 오전 10시30분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무역 유공자 및 수출유관기관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의 탑 20개 기업, 정부표창 14명, 수출유공자 10명 수상 등 모두 44개 무역관련 단체와 무역인 등이 수상을 했다.수출의탑 부분은 ▲ 한국조폐공사 7000만불탑 ▲ ㈜중앙백신연구소,주식회사 나노프로텍 1000만불탑 ▲ 대영금속공업㈜ 700만불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 500만불탑 에이비씨나노텍㈜ 등 5개사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