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술 대축제 백제명주 부스 성료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흥원은 지난 2017년 충남 전통술 브랜드인 ‘백제명주’를 만들었다.

‘백제의 혼을 담은 충청의 술’로 기획된 백제명주는  지역의 술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도와 진흥원은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 녹천주조장의 ‘사비의 꽃(녹천소곡화주)’ ▲ 계룡백일주의 ‘웅진의 별(계룡백일주 40)’ ▲ 예산사과와인의 ‘소서노의 꿈(추사 40)’ ▲ 내국양조의 ‘서동의 달(화주)’등 증류주 4종으로 구성된 백제명주 종합 세트를 선보였다.

부스 방문객은 2030 청년층이 다수로, 탑처럼 쌓을 수 있는 백제명주 술병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디자인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졌다.

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 배영철 본부장은 “백제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있는 충남의 술, 백제명주가 출시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백제명주를 소비자가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명주 종합세트 구매 관련 문의는 막걸리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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