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강 재배 농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작 병해인 뿌리썩음병에 취약한 생강은 재배 환경의 변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충 방제·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발간한 책자에는 ▲ 생강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진단법 ▲ 작용기작별 약제 분류 ▲ 농약 연용·과다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적정 사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책자가 생강 재배 농업인과 지도기관에 활용돼 안
충남도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충남 경제를 이끈 56개사 기업과 유공자의 치적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 포상은 수출탑 수상 56개 기업과 개인 표창 수상 17명 가운데, 21개 기업, 7명에게 전수됐다. ▲ 1억불탑은 광성기업, 하이스틸, 애터미 등 3개 기업이 수상했다.▲ 비츠로셀 7000만불탑 ▲ 케이씨아이 5000만불탑 ▲ 광천김 등 6개 기업이 3000만불탑을 수상했다. ▲ 케이티이 등 2개 기업에 2000만불탑 ▲ 휴민텍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과 11일 기술원내 과수원 시험포장 및 농가 현지에서 ‘사과 동계 전정 교육’을 실시했다.'사과 통계 전정 교육'은 농촌 일손의 노령화와 전정 전문가 부족으로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도내 사과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도내 사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 강의 및 실습, 견학 등이 이틀간 이어졌다.교육에서는 기초이론, 수형 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강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나무의 가지를 다듬는 등 전정 실습 과정도 진행됐다.도 농업기술
우량한 곤충종자 생산과 보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곤충종자보급센터가 11일 충북농업기술원(청주시 오창읍)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곤충종자보급센터는 전국 곤충생산농가에 종충을 보급하여 산업곤충의 대량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충청북도가 각각 25억 원을 투자해 총 사업비 50억 원으로 건립됐다.주요 업무는 우수 곤충자원의 선발 및 계통화, 우량 곤충 종자육성 및 보급에 관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곤충종자 및 먹이원의 생산이력 관리, 곤충 질병의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곤충 사육환경 기술 연구개발
충남 예산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9개 시‧군, 27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은 이앤에스(주), ㈜디엠케이, ㈜부천주물, ㈜이덕아이앤씨, 유스코(주) 등 5개 기업과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 등 7만3022㎡ 부지에 5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 신설, 이전하고 197명의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건강보조식품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이앤에스(주)는 2018년 2월부터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으로 이번에 잔여부지 7482㎡에 공장을 증설하게
충남 홍성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디씨엠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11번째 MOU 체결 낭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한 9개 시·군 단체장,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와 홍성군 외 9개 시·군에서 총 28개 기업과 8,5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홍성군은 ㈜디씨엠(대표 이재서)과 72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디씨엠은 자동선별기, 연마기 등 각종기계를 생산하는 우
충남 천안시는 국내 우량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충남도내 9개 시장·군수, 24개사 기업대표들과 함께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날 천안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업체 ‘㈜제이쓰리’(대표 이경환) ▲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는 ‘㈜안마이크론시스템’(대표 안희태) ▲ 반도체 제조 장비를 생산하는 ‘㈜에이치씨씨’(대표 기호중) ▲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세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정무부시장, 사업시행자인 김수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필요성과 소재‧부품 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이 시장은 “시의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와 연계한 국가 차원의 신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타를
충남 계룡시는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도내 시‧군 및 기업이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9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아이씨티이엔지와 27억 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이씨티이엔지는 공장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30㎡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7억을 투자하고 건물을 신축해 2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시
혁신성장의 메카 '대전창업성장캠퍼스'가 이달 16일 문을 연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전민동 KT 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 3층~5층에 마련된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이곳에는 32개의 기업입주 공간과, 대·소회의실 3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기업입주 공간은 54㎡ 22개실과 81㎡ 10개실이 마련됐다.시는 캠퍼스 내에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관외 우수한 창업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 성장 및 도약할 수
충북도가 민선7기 첫해 투자유치 목표 10조를 조기 달성했다.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녹십자웰빙, 일진글로벌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12월 한 식품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6일 기준 2019년 투자유치액 536개 기업, 10조 3,517억 원을 달성했다. 민선7기로 기간을 늘리면 909개업체, 15조 9,160억 원이다.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충북경제는 2017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은 62조로 3.51%, 실질경제성장률은 6.12%로 전국 성장률 3.11% 대비 두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
충남도가 27개 기업으로부터 3545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의 돛’을 올리며 쾌속 순항하고 있다.특히 서남부지역에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일구며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 기대를 모으고 있다.9일 양승조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티씨씨 오석재 대표를 비롯한 26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27개 기업은 천안과 보령, 계룡 등 9개 시군 내 산업단지 61만 6305㎡ 규모의 부지에 3545억 원을 투자한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7개 기업 중 수도권 이전 기
스타트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창업 공간 ‘팁스(TIPS)타운’이 9일 충남대학교에서 첫 삽을 떴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를 활용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정부 연구개발(R&D) 연계,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지방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대전 팁스(TIPS)타운은 지하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873㎡(1,174평)의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110억 원(중기부 60억 원, 대전시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도시농업공동체 신청요건은 텃밭농사, 도시양봉, 곤충사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내 도시지역의 가구가 5가구 이상 참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여야 한다.일정 규모는 텃밭의 경우 100㎡이상, 양봉봉군(꿀벌 1∼2만 마리) 5통 이상, 곤충사육은 종류별로 500∼1만 5000마리 이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참고하면 된다.신청은 운영계획서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산‧학‧연 협력을 위한 공간적 기반으로 과학기술사업화 거점역할을 수행 중인 청주 SB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R&D 기반의 지역혁신 성장 기지로 도약하고 있다.기술창업사업화 지원기관인 Biz-Connect Center(이하 BCC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기업 지원기관 라인업으로 투자여건이 한층 막강해진 청주SB플라자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10,750㎡으로 1층은 입주기업,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제공하고, 2~3층에
대전시는 6일 오후 5시 대전 ICC호텔에서 바이오 산업발전 및 추진주체 간 교류협력을 위한 ‘2019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및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한 ‘바이오인의 밤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바이오산업 성장도약 의지를 다짐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발표 등 시정공유,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
충남 청양군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피로회복과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역 특산품 청양구기자와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었다.청양군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 지하철 잠실역과 왕십리역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양군과 서울시의 상생협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 속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구입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장터에 청양 농업인들은 구기자와 밤, 표고버섯 등을 내놓아 반가움을 샀다.군은 앞으로도 적극
충남 공주에서 재배된 양란 ‘심비디움’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호주와 미국, 중동국가 등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주 해평농장(대표 양승호)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산 양란 심비디움 절화가 올해 초 호주와 중동에 샘플 수출한 결과 검역기준을 통과하면서 올해 생산된 1만 본이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국산 심비디움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돼 현재 해평농장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이다. 이에 앞서 양승호 대표는 지난해 2월 네덜란드에 국내 최초로 국산 심비디움을 수출해 화란(알스미어 경매장)
과일의 고장, 전국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영동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영동 포도·와인산업 특구가 우수지역 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영동 포도·와인산업특구는 2005년 12월 지정된 이후 가공용 포도생산 기반육성, 포도·와인 체험관광 루트 구축, 영동 포도·와인축제 활성화의 3대 사업을 중심으로 특구를 운영해 왔다. 우수지역 특구 선정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군에 따르면 포도와인산업특구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제39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남도4-H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과 학생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시상식에는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회 의장 표창 3점, 도교육감 표창 16점 등 총 4개 분야 60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충남도4-H ▲ 개인부문 대상에는 이희성(공주시4-H연합회), 지(知)상에는 박재남(당진시4-H연합회) ▲ 덕(德)상에는 박상윤(예